경기도약사회가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본격 시행을 앞두고 31개 시·군 전면 확대에 대비한 돌봄통합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약사회 돌봄통합위원회는 지난 3일 분회장과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열어 사업 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안내했다.
연제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천시를 "돌봄통합의 선도 모델"로 평가하며, 부천 사례가 각 지자체 돌봄 사업의 방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제도 도입에 앞서 선진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재택의료 현장을 시찰하고, 관련 내용을 회원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를 주관한 윤선희 부회장은 최근 돌봄통합사업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공통된 운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31개 지자체 전면 시행을 앞두고 사업 준비와 운영 방식에 대한 고민이 크다며, 경기도가 지역사회 돌봄통합 사업을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일정, 참여 약국 선정 기준, 수가 체계, 교육 프로그램 등이 상세히 안내됐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준비 사항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백민옥 위원장은 법 시행을 앞두고 긴급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약사회는 돌봄통합사업 의무 시행에 따른 약물 검토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7일 오후 4시 30분,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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