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MS제약, 저소득 암환자 '리커버' 4기 모집

타 지역 원정 치료 환자 대상 130만 원 지급… 3월 13일까지 신청 접수

한국BMS제약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지속에 난항을 겪는 저소득 암환자들을 위해 실질적인 생활 밀착형 지원에 나선다.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이혜영)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 암환자의 치료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리커버(Recover)' 4기 참가자를 3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리커버'는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 펀드로 운영되는 환자 중심의 지원 사업이다.

이번 4기 모집 대상은 실거주지가 아닌 타 시·도 소재 의료기관에서 항암 또는 방사선 치료를 받는 중위소득 100% 미만 암환자다. 암환자 10명 중 6명이 수도권 병원을 이용하며 발생하는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 부대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9명의 환자에게는 1인당 13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지지 체계가 취약한 대상자를 우선 선발하며, 참여 희망자는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혜영 한국BMS제약 대표는 "리커버는 치료 성과를 넘어 환자의 삶의 질을 함께 바라보는 BMS의 가치를 실천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치료 여정 전반을 지원하는 책임 있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