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에스앤비안과가 글로벌 안내렌즈삽입술(ICL) 렌즈 제조사 STAAR Surgical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내 시력교정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도입을 넘어, 국내 환자에게 보다 폭넓은 치료 선택지와 정밀한 맞춤형 시력교정 설계 체계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STAAR Surgical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ICL 렌즈 제조·유통 기업으로, 전 세계 75개국에 300만개 이상의 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ICL(Implantable Collamer Lens)은 각막을 절삭하지 않고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고도근시나 난시 환자에게 효과적인 시력교정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EVO Visian ICL 렌즈는 콜라머(Collamer) 재질의 높은 생체적합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임상 신뢰를 쌓아왔다.
압구정 에스앤비안과는 29년간 축적해 온 시력교정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난시를 포함한 다양한 굴절 이상에 대해 보다 정밀하고 예측 가능한 치료 설계를 제공해 왔다. 병원은 난시맞춤교정을 위한 정밀검사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의 눈 구조와 시력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IOL-MASTER를 통해 각막 전·후면 난시와 수정체 상태, 안구 길이 등 주요 해부학적 수치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며, PENTACAM(각막 CT 촬영)을 활용해 각막 전체를 360도 3D로 촬영함으로써 난시의 분포와 형태를 세밀하게 분석한다.
여기에 Autorefractor와 Keratometer 검사를 통해 굴절력과 각막 곡률을 객관적인 수치로 측정하고, 이러한 데이터는 AI 기반 74개 이상의 정밀검사 시스템과 연동돼 난시축과 난시량, 각막 후면 난시까지 반영한 맞춤형 시력교정 설계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압구정 에스앤비안과는 STAAR Surgical의 ICL 기술을 기존 난시맞춤정밀검사 시스템과 결합해, 보다 세분화된 치료 설계가 가능해졌다.
압구정 에스앤비안과 의료진은 "렌즈삽입술은 기존 레이저 시력교정과는 접근 방식이 다른 만큼, 환자의 눈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난시맞춤정밀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환자에게 최적화된 치료 설계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 입장에서도 이번 협약은 의미 있는 변화로 받아들여진다. 각막 두께가 얇거나 야간 시력 저하, 복잡한 난시축 분포 등으로 기존 레이저 시력교정술에 제한이 있던 경우에도 ICL 렌즈를 포함한 맞춤형 치료 설계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시력교정의 선택지는 계속 확대되고 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한 명 한 명에게 맞는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료 설계의 정밀도는 물론 환자 경험 전반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압구정 에스앤비안과는 대표원장이 상담부터 수술, 사후 관리까지 직접 책임지는 1:1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술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이는 수술실'을 통해 환자 불안을 최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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