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돌봄과 미래(이사장 김용익)가 국내 PR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 비영리단체/NGO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수상작인 '내가 사는 곳에서 나이들고 돌봄받기' 프로젝트는 초고령사회에서 '탈가족화'와 '탈시설화'를 핵심 가치로 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Community Care)의 제도화를 성공적으로 공론화하고 정책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돌봄과 미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 인구 편입 등 주요 모멘텀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가족 돌봄의 한계와 시설 돌봄의 문제점을 해소할 대안으로 지역사회 돌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왔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김용익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 모두가 자신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게 나이 들고 돌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실천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노력해 온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한국PR협회 주최로 오는 11월 21일 오후 5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개최되는 'PR인의 밤' 행사장에서 거행된다. 돌봄과 미래는 국내 최고의 돌봄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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