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MEDILINK 아카데미' 현판식… 프로젝트 운영 신호탄

바이오헬스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플랫폼…26일까지 교육생 모집

교육생 모집 포스터(위)와 13일 진행된 현판식 기념사진

K-MEDI hub(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난 13일 'MEDILINK 아카데미' 현판식을 개최하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MEDILINK 아카데미'는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와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의 직무별 요구역량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해 확립된 교육 프로젝트다.

아카데미는 바이오헬스 산업 기업의 인재 수요를 체계적으로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배출, 산업 수요와 인재 공급의 불일치 완화, 지역의료산업 발전의 선순환 체계 확립을 목표로 한다.

아카데미 교육생은 오는 26일 자정까지 8월 1일 기준 만 34세 이하 예비구직자와 경력 3년 미만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의료기기 설계 ▲의료기기 규제과학(RA) 분야이며, 원하는 1과목을 수강 후 이론 및 실습 프로젝트 6주와 기업현장실습 4주 총 10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대표누리집(www.kmedihub.re.kr) '고객소통-채용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구선 이사장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은 첨단의료산업을 이끌어가는 기본적인 뿌리가 될 것이다. 다양한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개설해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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