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본부장 차재구)는 지난 12일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실내수영장에서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영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악력 측정, 뇌파·맥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했으며, 2025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접종 안내도 병행했다.
건협 박기선 홍보교육차장은 "수년째 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나와 가족의 행복을 위해 건강검진을 생활화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도내 대학교, 복지시설, 행사, 체육시설 등지에서 연간 50여 회 건강 캠페인 및 보건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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