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앙 필러' 과학적 증명… 근거·신뢰 기반 글로벌 시장 주도

KOREA DERMA 2025서 세계 전문가들 "고순도·고안전성으로 환자 신뢰 확보"
20편 이상 논문·FDA 승인돼 입증된 품질… 글로벌 전문가 "예측 가능한 결과"

'2025 KOREA DERMA(코리아 더마)' 및 'Clinical Couture Seoul 2025'에서 11개국 글로벌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가 한자리에 모였다 

"저는 환자가 제 딸이라면, 주저 없이 로리앙 필러를 선택할 겁니다."

피부과의사회 주관 국제학술대회에서 만난 11개국 글로벌 피부과 전문의들은 중헌제약의 '로리앙 필러(Lorient Filler)'를 이 같이 평가했다.

지난 2일 마곡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피부과의사회 주관 국제학술대회 '2025 KOREA DERMA(코리아 더마)' 및 'Clinical Couture Seoul 2025'에서 11개국 글로벌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가 한자리에 모여 중헌제약의 '로리앙 필러(Lorient Filler)'의 과학적 기반과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특별 산업 세션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먼저 현장에 참석한 리더스피부과 노낙경 원장과 나음피부과의원 구본철 원장, 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원 박제영 대표원장, 연세이원성형외과 이원 원장을 비롯한 국내 연자들은 "저명한 전문가들을 한곳에 모으는 것은 절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임상 경험과 진솔한 관점을 공유하며 에스테틱 의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 깊은 기회"라고 입을 모았다.

20편 넘는 논문·FDA 승인… '압도적 깨끗함, 과학적 근거'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네덜란드 등 각국을 대표하는 해외 연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한 로리앙 필러의 핵심 경쟁력은 '과학적 근거'와 '순수함'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압구정오라클피부과의원 박제영 대표원장은 로리앙 필러의 경쟁력을 '깨끗함과 근거'라는 단 한마디로 요약했다. 

그는 "로리앙 필러는 단순한 마케팅 제품이 아니라, 20편이 넘는 논문으로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과학적 제품"이라며 "FDA 승인 중인 시설에서 생산된 만큼 순도와 위생 기준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관리된다. 그래서 지금은 헤비 유저가 됐다"고 강조했다.

연세이원성형외과 이원 원장도 "초기 개발 단계부터 사용해왔지만, 지금까지 염증 반응이나 면역 부작용이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이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임상의로서 확신을 갖고 환자에게 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많은 국내 기업들이 판매에만 집중하는 반면, 중헌제약은 실험과 연구에 아낌없이 투자한다"며 "카이스트 등과 함께 수억 원대의 연구를 진행해 논문으로 결과를 공식화했다. '왜 로리앙이 좋은가'는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런던의 Dr. Sabrina Shah-Desai 역시 로리앙 필러를 "가장 예측 가능한 결과를 내는 제품"으로 평가했다. 그는 "1년 추적 연구에서 98%의 만족도를 보였고, 실제로 환자의 불만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특히 MRI 분석에서 조직과의 융합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면역학적 안전성, 타 제품과는 다른 차원"

각 지역의 미적 기준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로리앙 필러의 다재다능함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20년 이상 필러 시술을 이어온 한 국내 전문의는 "한국 필러 중 면역 반응이 '0'인 제품은 로리앙이 유일하다"고 단언했다.

그는 "다른 국산 필러 중에는 수개월 후 염증, 붓기, 면역 반응이 나타나는 사례가 적지 않았지만, 로리앙 필러는 백신 접종 직후나 면역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에게 시술해도 부작용이 전혀 없었다"며 "면역학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필러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말레이시아의 Dr. Song 역시 "필러는 유지력보다 안전성이 더 중요하다"며 "로리앙은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사용해 이물 반응이나 섬유화 같은 합병증이 거의 없다. 이는 단기적 안정성을 넘어 장기적 생체 통합성까지 확보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뷰티피케이션 코드'를 논의하며 한국 시장의 역할에 대한 높은 평가가 이어졌다.
패널들은 "이제 뷰티 코드는 한 나라가 주도하는 개념이 아니며, 그중에서도 한국은 조화와 균형을 중시하는 새로운 미적 기준으로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브라질에서 참석한 Dr. André Borba는 "한국 의사들은 과학적 엄밀함과 예술적 감각을 결합해 '맞춤형 아름다움'을 구현할 줄 안다"며 "한국은 테크닉과 예술이 만나는 이상적인 장소이자 첨단 필러 기술을 발전시키기에 완벽한 환경"이라고 덧붙였다.

"스웰링 없는 필러"… 주입 직후 '생각한 그대로' 결과 구현

특히 로리앙 필러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한국 미학의 새로운 기준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카르타의 Dr. Inneke Jane Hidajat은 로리앙 필러의 또 다른 차별점을 "다른 히알루론산 필러는 물과 반응해 스웰링이 생기지만, 로리앙은 주입한 그대로의 형태를 유지한다"며 "부종이 없고, 뭉침도 적으며, 움직임에도 자연스러운 볼륨이 지속되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입술처럼 섬세한 부위에서도 뭉침 현상이 없다는 점은 매우 놀라운 결과"라고 전했다.

브라질의 Dr. André Borba는 "한국 의사들은 과학적 엄밀함과 예술적 감각을 결합해 맞춤형 아름다움을 구현한다"며 "한국은 '테크닉과 예술이 만나는 이상적인 환경'이며, 그 중심에 로리앙이 있다"고 평가했다.

대만의 Dr. Tanya Castapizet Kimmi 역시 "한국산 필러는 높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술기가 어렵다는 평이 많지만, 로리앙은 주입감이 부드럽고 응집력이 우수해 시술이 용이하다"며 "특히 입체감을 중시하는 태국·동남아 시장에서 매우 유리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필러 넘어 '포괄적 솔루션'으로...글로벌 리딩 브랜드 도약"

한편 로리앙의 향후 비전에 대한 기대감도 표출됐다. 연자들은 FDA 승인 획득 이후 로리앙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브랜드들과 경쟁하고, 나아가 능가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날 참석한 연자들은 향후 협력 계획에 대해 "다양한 인종과 피부 타입을 대상으로 한 다기관·다문화적 장기 임상 연구, 그리고 시술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새로운 필러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세션을 통해 참석자들이 'The Cleanest'라는 브랜드 메시지처럼 자연스럽고 정제된 로리앙의 시각적 아름다움을 느끼고, '진정한 탁월함'이 무엇인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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