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과학을 선도하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비노(Aveeno)가 지난 17일(금)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31차 한국피부장벽학회 정기 학술대회'에 참가해, 브랜드의 핵심 철학과 피부 보습을 위한 오트 기반 포뮬러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소개했다.
한국피부장벽학회는 피부과 전문의와 화장품·피부 연구자들이 활발히 교류하는 전문 학술 단체로, 매년 정기 학술대회와 워크숍을 통해 피부 장벽과 관련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정기 학술대회에는 3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아비노는 이번 학회에서 브랜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피부과 전문의들과의 학술적 소통을 강화했다.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12시 15분부터 1시 20분까지 진행됐으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전지현 교수가 연자로 나서 '콜로이드 오트밀: 피부 장벽 보호, 피부 컨디션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김현정 교수가 좌장을 맡아, 오트 기반 포뮬러의 피부 보습 기능과 장벽 관리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지현 교수는 "한국피부장벽학회는 피부 건강을 위한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번 심포지움에서 피부 보습과 장벽 관리에 있어 오트 기반 포뮬러의 역할을 소개함으로써, 브랜드와 학계가 함께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비노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성분인 오트를 중심으로 한 보습 포뮬러에 대한 연구 배경과 제품 철학을 공유했다. 또한 국내 주요 Key Opinion Leader(KOL)들과의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아비노 마케팅팀은 "아비노가 오랜 기간 피부 보습과 피부 장벽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 학회를 통해 피부과 전문의들과 그 가치를 공유하고 더 깊은 학술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비노는 앞으로도 피부과 전문의들과의 협업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제품 개발과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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