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당당한방병원, 제22회 경남마라톤대회 스포츠테이핑 의료지원

지난 9월 28일 창원에서 열린 제22회 경남마라톤대회 현장에 창원당당한방병원이 참여해 참가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테이핑 의료지원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생활체육 행사로, 도내외에서 수천 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스포츠테이핑은 관절과 근육의 움직임을 보조해 부상을 예방하고, 이미 통증이 있는 부위의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 테이핑을 받은 참가자들은 "달리는 동안 무릎 통증이 줄어들어 완주에 도움이 됐다", "물리치료사가 직접 붙여주니 안심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창원당당한방병원 김병진 병원장은 "마라톤은 장시간 반복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근육과 관절에 큰 부담을 주는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에서 스포츠테이핑을 지원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즐기고, 부상 없이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돕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열리는 다양한 체육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당당한방병원은 양·한방 협진 시스템을 기반으로 교통사고 치료, 척추·관절 질환, 수술 후 재활치료, 암재활 치료 등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도 환자 맞춤형 치료와 스포츠 의학적 접근을 결합해 지역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경남마라톤대회 참여를 계기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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