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문화재단 미네르바포럼 후원

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은 11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 역삼빌딩 더글라스홀에서 열린 '제1회 HUFS 미네르바포럼'을 후원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하고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후원한 행사로, 사회·정치·문화·경제 등 각 분야의 주요 인사를 초청해 시대적 통찰과 지혜를 나누는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김세원 전 EBS 이사장, 최맹호 전 동아일보 대표,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을 비롯한 한국외대 동문 및 각계 인사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은 하르파즈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연자로 초청된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이스라엘의 혁신과 기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하르파즈 대사는 스타트업 강국으로 불리는 이스라엘의 혁신 생태계와 기업가 정신을 생생하게 소개하며, 한국 사회와 기업들이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데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했다.

강연 후 유나이티드문화재단 강덕영 이사장은 하르파즈 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번 포럼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새로운 도전과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UFS 미네르바포럼은 앞으로도 매년 3회 포럼을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리더와 전문가들을 초청할 예정이며, 사회 각계각층에 새로운 통찰과 영감을 공유하는 지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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