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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장편한연합의원 대표원장 2인 (왼쪽부터 김진욱 원장, 제갈송이 원장)

김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 김해장편한연합의원이 문을 열었다. 김해장편한연합의원은 국가건강검진 지정기관으로서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 등 5대암 검진을 비롯해 다학제 협진을 통한 통합 의료서비스 체계를 갖췄다.

김해장편한연합의원은 내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한다. 환자들은 한 공간에서 ▲고혈압·당뇨·갑상선 질환 등 만성질환 관리 ▲성장기 소아·청소년 진료 ▲피부·이비인후과적 증상 치료까지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위·대장 내시경, 초음파 등 현대적인 진단 장비를 활용하고, 진료과 간 협업을 통해 환자 맞춤형 진료 및 치료 연계를 강화했다.

특히 김해장편한연합의원은 예방 중심 의료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정기검진과 상담을 통해 암과 만성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 이후에는 재활과 정신건강의학 진료를 연계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까지 지원한다.

김진욱 원장은 "김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예방·진단·치료·관리 전 과정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지역 주민의 든든한 건강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갈송이 원장 역시 "여성과 소아 환자를 위한 맞춤형 케어를 강화했다"며 "정기검진·만성질환 관리·성장기 진료를 통해 전 세대가 안심할 수 있는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김해장편한연합의원은 ▲정기검진 안내 및 참여 독려 ▲건강 정보 제공 ▲5대암 검진 역량 강화 ▲만성질환 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방→검진→치료→건강 관리로 이어지는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