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 브랜드로 K-뷰티를 세계에 알린 올그레이스 김강일 대표가 10년 만에 새로운 뷰티 브랜드 '셀레베(SELEVE)'를 선보였다. 지난 5월 25일 '스킨케어의 비밀을 밝히다'라는 콘셉트로 공식 론칭한 셀레베는 출시 첫 달 1만2000개 판매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셀레베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미국 아마존에 전격 론칭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연다. 김강일 대표의 10년간의 뷰티 철학과 노하우를 담아, 동물성 PDRN 대신 해양 식물인 바다포도(그린 캐비어) 추출 PDRN을 적용해 지속 가능한 '클린 뷰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트렌드가 아닌 피부 본연의 건강한 빛을 회복시키는 독자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꾀한 셀레베는 26가지 광채 관련 임상 테스트를 통해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 소비자에게 '진짜 광채'를 선사하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올그레이스는 셀레베를 앞세워 북미·아시아·중화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미국에서는 아마존 론칭 직후 유명 미국 홈쇼핑 채널 QVC 방송을 준비 중이며, 아시아에서는 9월 라라스테이션과 협업해 태국·베트남·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에서 현지 인플루언서 공동구매를 진행한다. 중화권 시장 역시 왕홍(인플루언서) 판매로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롯데 엘라이브, CJ 온스타일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함께 10월 말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열어 '광채' 콘셉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해외에서는 유럽·중동·호주·러시아·CIS 국가 바이어와 협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11월 홍콩 '아시아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첫 해외 전시를 진행한다. 이는 올그레이스와 셀레베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한층 높이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김강일 대표는 "셀레베는 오랜 준비 끝에 완성한 브랜드로, 제품력과 클린 뷰티 철학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겠다"며 "광복절 의미처럼 피부에 '빛을 되찾는' 피부를 선사하는 셀레베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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