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연세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3년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종합점수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병원급 의료기관 평균인 57.9점을 크게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상급종합병원 평균(98점)보다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영상진단의 질과 환자 안전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CT, MRI, PET검사를 시행한 전국 의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평가, MRI 검사 전 환자 평가,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여부, 영상의학과 전문의 1인당 판독건수, MRI-CT 장비 당 촬영 횟수 등 5개의 평가지표와 9개의 모니터링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강북연세병원 김용찬 병원장은 "처음 실시한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는 수준 높은 영상 질 관리와 세밀한 진단, 환자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면서 "강북연세병원은 앞으로도 수준 높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연세병원은 지역(서울특별시 노원구)에서 유일하게 2회연속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하고 관절전문병원에 지정되며, 우수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 관절치료의 전문성을 국가로부터 입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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