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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가 지난 6일 제20회 경기약사학술대회 평가간담회를 개최해 학술대회 전반에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올해 개최된 제20회 경기약사학술대회는 '약료, 통합돌봄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다' 라는 주제로 약 2,500여 명의 약사가 참석하며 역대 최대 인원이 참석했다. 다채로운 강연 및 교육,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약사 직능 확대와 전문성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제덕 회장은 "경기약사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해왔다. 약사의 역할 확장과 변화, 그리고 다양한 강의들로 풍성하게 채운 만큼 역대 최대 인원참석이라는 성과로 나타났고 모두 헌신해 주신 조직위원분의 노력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학술대회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야하는 회무이므로 간담회에서 나오는 평가와 제언을 바탕으로 더 내실있는 학술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정근 조직위원장은 "제20회를 맞이한 경기약사학술대회를 잘 마칠 수 있었던것은 지난 3월부터 함께 기획하고 고민해온 조직위원 여러분 덕분이다. 외형적 성과를 넘어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같다"며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간담회는 학술대회에 참가한 회원 대상으로 사전에 진행된 학술대회 프로그램 만족도, 유익했던 프로그램, 인상깊었던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도시락, 주차 등의 일부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평가간담회에는 연제덕 회장, 이정근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최지선, 위수진, 권태혁, 김윤수, 김진경, 신경도, 이한나, 임지미, 정해은, 탁경옥 조직위원과 학술제 대행업체인 MMG 이명숙 대표, 이종호 국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