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 AI보청기 스피어 소음하청취 개선 VSE 시연 행사 진행

스위스 소노나그룹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장 최홍식 청각사

글로벌 청각전문기업 소노바그룹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가 최신 기술이 탑재된 오데오 인피니오스피어(Infinio sphere) 한국 론칭기념 보청기 청음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달 초에 출시된 신제품 오데오I는 음향프로세서 'Deep Sonic' 칩셋을 탑재해 세계최초 인공지능(Ai)와 심층신경망(DNN) 기술과 새로운 피팅 포뮬러 'APD 3.0' 도입과 자동환경 프로그램 'Auto Sense OS 6.0' 업그레이드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변 환경소리를 조절해 보다 또렷한 말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신제품은 두 개의 칩셋이 탑재돼 모든 방향에서 말소리를 청취할 수 있게 됐으며 보청기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2200만개의 사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된 인공지능 기술과 심층신경망 기능으로 복잡한 환경에서도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사용자에게 명확하고 높은 어음 이해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나 다양한 청취환경을 자동으로 분석해 상황에 맞는 고품질 사운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며 오라캐스트 차세대 블루투스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플라즈마(Plasma) 코팅 기술이 적용돼 습기나 땀이 표면에서 흘러내려 보청기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하며 외부 충격이나 마찰로부터 하우징을 보호해 흠집이나 마모를 줄여 줄 수 있게 됐다. I90 프리미엄 등급부터 조용한 상황에서 너무 작은 말소리일 경우 명료도를 높여주는 어음향상(Speech Enhancer)기능이 추가되고 식당이나 카페같이 시끄러운 상황에서 배경소음을 누르고 편안하고 부드럽게 청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에서 발생하는 대화소리를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스피릭 스피치 클래리티(Spheric Speech Calrity)를 지원해 청취력이 극대화됐다.

인피니오스피어 오픈형보청기는 충전식으로 사용가능하며 3.5시간 충전으로도 24시간 사용이 가능해 번거로운 배터리 교체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난청인이 대화하기 어려운 시끄러운 환경이나 회의, 화자와 거리가 있는 환경에서는 로저 송신기를 활용하면 배경 소음은 줄이고 자동 화자 인식으로 어음 명료도를 높여줘 대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포낙보청기 신도림센터 최홍식 청각사는 "보다 만족스러운 보청기 착용 위해 탄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 선정이 중요하다. 사용자의 청력특성을 기반으로 청각적 요소와 비청각적 요소를 복합적으로 검토하며 전문적인 청각사의 추천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청기는 착용자의 청력 상태와 특성, 사용환경 등에 맞춰 소리를 적합해 나가는 과정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인피니오 스피어는 신호대잡음비, 즉 SNR(Signal-to-Noise Ratio) 개선을 위해 SSC(SpeechSphere Clarity)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핵심 기능인 스피릭(Spheric) 기능을 활용해, AI 기반 음성 강화 기능을 통해 소음 속에서도 더욱 또렷한 청취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밀 청각검사와 심층상담을 통한 제품을 선정한 이후에는 음장검사 및 실이측정을 기반으로 한 한국어음강화피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말소리 극대화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가상음향 피팅VSE(Virtual Sound Environment)이 있다"고 전했다.

최홍식 청각사는 "가상음향 피팅 VSE는 보청기 소리조절 시엔 조용한 환경에서의 청음보다는 식당이나 강당처럼 소리가 울리고 듣기 힘든 상황을 고려한 적합피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데, VSE 가상음향 피팅을 적용한다면 듣기 어려운 환경을 재현 할 수 있어 말소리 명료도를 개선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도림센터는 포낙보청기 전문센터이자 청각솔루션네트워크 히어링허브 소속으로서 포낙은 물론 세계 6대 브랜드의 최신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 노인보청기 할인과 양이 추가할인 등,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각 브랜드사의 최신형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만약 청각장애 등급이 있다면 정부 보청기 지원금을 통해 최대 131만원(한측 지원), 유소아의 경우 최대 262만원(양이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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