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서울부민병원(병원장 하용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의료기관의 CT, MRI, PET 등 주요 영상검사에 대해 ▲검사 전 환자평가 실시율 ▲피폭저감화 프로그램 사용 ▲전문의 판독률 등 총 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부민병원은 주요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울부민병원은 종합점수 99.2점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균과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평균을 모두 상회하는 점수다.

하용찬 병원장은 "정확한 영상검사는 환자의 치료 방향을 결정짓는 핵심이다"라고 강조하며,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를 실현하기 위한 서울부민병원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의 1694개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환자에게 제공되는 영상검사의 적정성과 안전성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아름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