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회장 채종걸)와 지난달 31일 경상북도 문경 국군체육부대 내 선승관에서 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탁구계를 이끌어갈 중·고등학교 탁구선수들의 건강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한의약을 적극 활용하고, 양 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스포츠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 단체는 △중·고교 탁구선수의 한의약 건강관리 및 체계적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우수 선수 대상 한의진료 지원 및 팀닥터 연계, 스포츠 손상 예방과 회복력 강화 △기타 한의약과 스포츠의 융합이 가능한 공동사업 추진 등의 공동 수행 및 중·고등학교 탁구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윤성찬 회장은 "청소년 시기 스포츠 선수의 건강 관리는 단기 성과뿐만 아니라 선수의 미래까지 결정짓는 중요한 과제"라며 "한의약의 뛰어난 치료 효과와 현대 한의약의 과학적 치료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회복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종걸 회장은 "탁구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근골격계 및 신체 피로 누적이 빈번한데, 한의학적 접근이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문적인 한의의료 서비스와의 연계가 새로운 청소년 스포츠 건강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앞서 한의협은 대한탁구협회 선수 및 관계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생맥산 2000팩을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수석부회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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