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이승환)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2001년부터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약제를 대상으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있다.  

주요 평가 지표는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처방률 ▲주사제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에 대해 평가를 받는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상기 평가 지표 모두 우수한 성적인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주사제 처방률이 1.45%로 동일 종별 평균 6.04% 보다 월등히 낮은 수치를 기록해 약물 사용에 오남용이 없도록 관리가 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승환 병원장은 "환자에게 꼭 필요한 의약품 사용으로 불필요한 약물 남용과 과잉진료를 예방하고 적절한 의약품 관리로 환자와 가족이 신뢰할 수 있고 결과가 좋은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진료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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