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형성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밋 유어 뷰티'가 올해는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창의적 예술 교육 프로그램 '밋 유어 뷰티 창작 워크숍'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과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개하는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은 획일적인 미의 기준을 벗어나, 청소년 개개인이 각자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캠페인은 ▲10대 청소년 미의식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미의식에 관심 있는 양육자, 교육자, 일반 시민 대상 강연회 ▲교육 참여 청소년의 자기 인식 변화와 포용적 태도 형성에 대한 효과성 검증 연구 ▲양육자, 교육자 및 일반 성인 대상 인식개선 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밋 유어 뷰티 창작 워크숍은 자아 탐색 교육과 안전한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유스보이스와 함께 기획해 다문화·이주배경 청소년이 차별 없는 환경 속에서 자아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7월 말부터 11월까지 10개 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일본 등 다양한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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