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척추 관절 중점진료 종합병원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 윤강준)은 지난 25일 강남베드로병원 신관 세미나실에서 '라온시니어모델에이전시(대표 김은선)'와 파트너십을 맺고, 에이전시 소속 시니어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협력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더 많은 시니어들의 적극적 사회 참여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시니어 건강 관리의 의료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강남베드로병원은 향후 에이전시 소속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정기검진, 맞춤형 치료 연계 등 시니어 생애주기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이번 협약과 함께 6월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5 라온 시니어 패션쇼 '빛과 틈''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척추 및 관절 등 고령 환자 주요 진료 분야 상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행사장을 찾은 시니어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부채 및 시니어 건강콘텐츠 등 현장 굿즈 배포 역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고령 환자 치료에 특화된 진료 역량을 기반으로 시니어의 건강한 생애주기를 지원하는 고령사회 맞춤형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만 80세 이상 고령 환자 진료를 위한 '고령특화치료전담팀(TF)'을 출범했으며, 출범 1년 만에 만 85세 이상 초고령환자 수가 전년 대비 21% 증가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고령 환자의 치료 안전성 및 치료 효과 증대를 위해 협진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선도적 진료 시스템을 지속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강남베드로병원 윤민하 행정원장은 "주체적인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확산 및 고령 환자들의 적극적 치료 의지 향상에 따라, 시니어 맞춤형 건강 관리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강남베드로병원은 100세 세대 시니어 삶의 질을 더욱 건강하게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시니어 의료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며 건강한 고령 사회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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