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보건대학원 최고위과정, '헬스케어퓨처포럼 4기' 모집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의료 중심에 서다"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헬스케어퓨처포럼 4기' 최고위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헬스케어퓨처포럼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미래의료를 핵심 주제로,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의 흐름을 조망하고, 최신 기술과 정책, 글로벌 트렌드를 함께 논의하는 장이다. 의료 및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간 협력을 촉진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의료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헬스케어 기업 임원, 관련 산업 투자자, 대학병원 연구 책임자, 의료기술 분야 전문가, 보건의료 정책 전문가와 공공기관 임원 등이며, 강의는 2025년 9월 9일부터 2025년 12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고려대학교의료원 고영캠퍼스 9층 Lecture Hall에서 총 15주간 진행된다.

강사진은 정책, 산업, 기술, 언론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권덕철 JBNU 지역발전연구원장(제54대 보건복지부 장관) ▲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 ▲김지혜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한국지사장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나군호 네이버헬스케어 연구소장 ▲안병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의료정책조사관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 ▲이광우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이남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국장 ▲이예하 뷰노 대표 ▲이정수 중앙N남부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제62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연구소장 ▲한덕현 중앙대학교 디지털암센터장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미래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망할 예정이다.

한편,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헬스케어퓨처포럼 외에도 미래의료리더십포럼 등 다양한 최고위과정 교육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 보건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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