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마그네슘·아르기닌' 출시

제품 속성 살린 약국 중심 마케팅 전개

일동제약이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고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는 액상형 스틱 포장 일반의약품 '마그라민 리퀴드 더블액션'과 '라라포스'를 출시했다.

'마그라민 리퀴드 더블액션'은 마그네슘 및 비타민 B군 보충제로, △육체 피로 △체력 저하 △근육 경련 등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이 제품에는 체내 흡수가 용이하고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적은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을 유효 성분으로 사용했으며, 1일 영양소 섭취 기준을 고려해 1포당 함량을 2400mg(마그네슘으로서 300mg)로 강화해 하루에 한 번, 1포만 복용하면 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라라포스'는 △정신적·신체적 기능 무력 증상의 보조 요법 △회복 기간(아미노산 결핍 상태) 동안의 보조 요법 등에 적응증을 지니는 아르기닌 보충제이다.

'라라포스'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서 세포의 에너지 대사와 호르몬의 작용 등에 관여하는 아르기닌과 아스파르트산이 복합체 형태(L-아스파르트산-L-아르기닌수화물 5290mg)로 포함돼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현대인들의 니즈와 소비 스타일은 물론, 체내 흡수와 효과 발현 같은 약리적 특성을 고려해 성분 및 제형, 포장 형태 등을 채택했다"며, "약국 시장을 중심으로 복용 편의성과 빠른 흡수 등 제품 속성을 살린 신제품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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