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아의원 개원… AI 기반 맞춤형 미용시술 제공

정진구 테이아의원 대표원장

AI 기술을 접목한 테이아의원이 강남역 인근에 정식 개원했다고 전했다.

테이아의원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피부 진단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의 얼굴을 정밀 스캔하고 노화 징후와 개선이 필요한 부위를 시각적으로 분석한 뒤, 그에 따른 맞춤형 시술 플랜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테이아의원 측에 따르면 리프팅, 필러, 스킨부스터, 스템셀 등 다양한 미용 시술을 AI 기반 설계에 따라 결합해 진행하며, 고객의 상태와 목적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조합을 제안한다. 모든 시술은 숙련된 의료진이 직접 계획하고 진행해 신뢰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정진구 테이아의원 대표원장은 "AI 기반 진단은 환자 맞춤 시술의 시작점이 된다.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분석을 통해 자연스럽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끌어내는 것이 테이아의 철학"이라고 전했다.

테이아의원은 프라이빗한 1인 시술실 운영, 데이터기반 시스템 등을 통해 고품격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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