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썹인증원 대전지원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설명회' 개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대전지원은 지난 16일 본원 해썹 체험관에서 사회적 경제기업과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지난 16일 본원 해썹 체험관에서 사회적 경제기업과 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스마트 해썹, 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식품안전관리 제도 도입을 확대하고 현장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3개소가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에서는 △해썹 제도의 이해 △스마트 해썹 및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제도 소개 등 이론 교육과, 해썹 체험관에서 스마트 센서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또 질의응답과 업체별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을 함께 운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식품안전관리 제도에 막연했던 부분을 이해하고, 무엇보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조언을 얻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나동현 대전지원장은 "현장 중심 교육과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적기업과 장애인보호작업장이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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