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미소안과 김성민 원장, 스마일프로 장비 임상결과 발표

'HORIZON 2025 ZEISS 아시아태평양 심포지엄' 연자 참여
"환자에게 적합한 장비 선택해야 좋은 예후 기대할 수 있어"

'HORIZON 2025 ZEISS 아시아태평양 심포지엄'에서 스마일프로 장비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김성민 원장

눈에미소안과 김성민 원장이 지난달 7, 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HORIZON 2025 ZEISS 아시아태평양 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여해 스마일프로 장비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독일의 세계적인 광학기업 자이스(ZEISS)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태평양 12개국, 600여명 이상의 안과 전문의와 유럽의 저명한 안과 권위자들이 참석한 국제 학술 행사로, 굴절수술과 백내장 수술 분야와 관련해 최신 임상 및 연구성과와 기술을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SMILE for Young Ophthalmologists' 세션의 연사로 나선 김성민 원장은 'The Battle of Precision'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자이스의 스마일프로 장비인 'VisuMax 800'과 SCHWIND사의 스마트라식 장비 'ATOS'의 기술적 차이와 임상결과를 비교 분석한 연구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향후 여러 안과들의 장비 선택과 수술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 김성민 원장의 이번 연구는 'VisuMax 500'와 'VisuMax 800', 'ELITA', 'Z8', 'ATOS'까지 전 세계에서 현존하는 스마일라식 장비 5종을 모두 보유한 안과인 눈에미소안과의 진료 환경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신뢰성을 더했다.

눈에미소안과 김성민 원장은 "스마일프로와 유사한 구조를 지닌 스마트라식 장비와의 비교를 통해 각 장비가 가진 특성과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었다"며 "눈의 형태와 상태는 개개인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수술에 앞서 정밀 검진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장비를 선택해 적용해야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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