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미 피부과 서초점 양윤석 원장이 자가유래 세포치료 시스템 '노바스템'을 활용한 종합 안티에이징 치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양윤석 원장은 '모노폴라 RF의 팁 크기에 따른 얼굴 구역별 피부의 재생 효율성'이라는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등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료진이다. 볼뉴머의 피부 재생 효율성과 안정적인 컨티뉴어스 워터 쿨링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노바스템은 기존 PRP를 넘어선 자가유래 세포치료 기술로, 말초혈액 단핵구(PBMC)와 다양한 성장인자를 배양 없이 직접 활용한다. 이 시스템에서 추출되는 농축물에는 CD34+ 조혈모세포 마커를 포함한 다양한 단핵구와 줄기세포 유도인자들이 고농도로 함유돼 있다.
적혈구를 차단하는 3챔버 시스템을 통해 분리된 말초혈액 단핵구들은 피부 조직에서 파라크라인 효과(Paracrine Effect)를 유도한다. 파라크라인 효과는 세포가 분비하는 신호 물질이 인근 세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현상으로, 노바스템의 단핵구들은 성장인자와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혈관신생 촉진, 표피 두께 증가, 콜라겐 재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양윤석 원장은 "노바스템의 파라크라인 효과에 기반한 피부 조직 재생과 레이저 치료의 시너지를 통해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MCAS에서 발표한 RF 기술과 노바스템의 융합을 통해 피부 재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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