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의료 영상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는 오는 8월 1일 미국 템플 폐센터와 함께 AI 폐암 검진과 환자치료 성과 개선을 주제로 한 웨비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템플 폐센터는 어떻게 폐암 검진과 환자 치료 결과를 혁신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진행되며, 템플 폐센터 호흡기내과 및 중환자의학 최고 권위자인 크라이너 박사가 직접 연사로 참여해 병원 내 AI 도입 경험과 실질적인 변화를 공유할 예정이다.
크라이너 박사는 AI가 어떻게 병원 운영에 성공적으로 통합되어 진단 정확도를 지원하고 환자 치료 성과를 개선했는지 나아가 환자 치료 성과와 병원 전체 리소스 관리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주었는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실제 임상 결과(Real-world outcomes): AI가 진단 효율성, 조기 발견, 동반 질환 탐지에 기여한 사례 △FDA 승인을 받은 AVIEW LCS Plus 플랫폼의 정밀 기술 심층 분석 △AI가 임상 의사결정을 어떻게 변화시키며 병원 자원 배분과 환자 경험을 혁신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룬다.
크라이너 박사는 "우리의 목표는 가장 혁신적인 도구를 실제 환자, 실제 임상에서 쓰이도록 하는 것"이라며 "AI는 임상 판단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하는 기술로, 폐질환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발견·분류·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이번 웨비나는 단순 기술 쇼케이스가 아닌, 북미 유수 병원이 직접 검증한 AI 솔루션의 임상 효용성 및 기술·경제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실전형 케이스 스터디'라는 점에서 병원 의사결정권자, 투자자 모두에게 중요한 인사이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웨비나는 미국과 캐나다의 호흡기내과, 영상의학과, 심장내과 전문의 및 관련 병원 관리자, 1차 진료의까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사전 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코어라인소프트는 미국 최대 영상 후처리 기업 '3DR Labs(3DR 랩스)', 메사추세츠 탑5 병원인 UMass Memorial Medical Center 등의 현지 파트너십을 보유 중이다. FDA, CE, HIPAA, GDPR 인증과 함께 국내 의료 AI 기업 최초로 AI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IEC 42001' 인증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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