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 '도미나라이트크림' 경남 팜엑스포서 큰 호응

민감성 기미 치료 대안으로 관심 집중… 피부질환 일반약 라인업도 소개

2025 경남 팜엑스포에 참가한 태극제약 부스

태극제약이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 팜엑스포'에 참가해 현장을 찾은 약사들과 소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경남 약사와 업계 관계자 2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1000명이 태극제약 부스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2020~2024)에 따르면 기미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는 매년 평균 8100명 수준이다. 이처럼 기미 치료에 대한 수요 증가와 자외선 지수가 상승하는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며 이번 엑스포에서도 기미 치료제 '도미나크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히드로퀴논 2%를 함유한 '도미나라이트크림'은 민감성 피부 환자에게 적합한 기미 치료 대안으로 현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도미나크림은 약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기미 치료제 브랜드로, 히드로퀴논 4%의 '도미나크림'과 히드로퀴논 2%의 '도미나라이트크림'을 통해 환자 피부 유형과 상태에 따라 맞춤형 제품 선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날 태극제약은 '도미나라이트크림'을 중심으로 약사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복약 상담 자료와 다빈도 소비자 Q&A 자료를 제공했으며, 흉터치료제 '벤트락스겔', 멍치료제 '벤트플라겔', 여드름 흉터치료제 '아크스카클리어겔' 등 피부 질환 치료 일반의약품 라인업도 함께 선보였다.

태극제약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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