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인터내셔널, 美울타 1483개 매장에 '썸바이미 & 아임프롬' 입점

썸바이미 레티놀·트러블케어 9개제품 울타 전 매장 확대
아임프롬 머그워트 클렌저 등 12개제품 279개 매장 입점
유리알 피부 트렌드·민감피부 특화제품 현지소비자 공략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대표 정새라)이 미국 최대 뷰티 전문 편집숍 울타 뷰티(ULTA Beauty)와 파트너십을 맺고, 오프라인 매장 1483곳에 국내 클린뷰티 브랜드 썸바이미와 아임프롬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랜딩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썸바이미의 ▲레티놀 인텐스 리액티베이팅 세럼 ▲레티놀 인텐스 어드밴스드 트리플 액션 아이 크림 ▲아하 바하 파하 30데이즈 트루시카 클리어패드 등 저자극 안티에이징 제품 3종을 1200개 매장에 입점시켰으며, 오는 20일 9개 제품을 울타 뷰티 전 매장에 론칭할 계획이다.

이달에는 아임프롬의 ▲머그워트 젤 클렌저 ▲라이스 글로우 필 오프 마스크 등 자연 유래 성분 기반 스킨케어 제품 12종을 울타 뷰티 279개 매장에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능성 화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된 울타 뷰티의 '매스 스킨케어(Mass Skincare)' 섹션에 진열되며, 온라인몰에도 입점된다.

앞서 랜딩인터내셔널은 지난달 썸바이미, 아임프롬의 일부 품목을 울타 뷰티 온라인몰에 선공개했으며, 두 브랜드 모두 주간 판매 예측치를 25% 초과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정새라 랜딩인터내셔널 대표는 "K뷰티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피부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이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차별화된 철학과 제품력을 가진 브랜드들이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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