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개원 47주년 기념식 개최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개원 47주년을 맞아 7일 15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숙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그간 지나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병원 연혁 소개, 장기근속 및 모범 직원 시상, 병원장 기념사, 구자성 이사장, 김상갑 의무원장과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회장의 축사 및 격려사,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숙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좋은문화병원이 47주년을 맞기까지의 시간은 모든 직원이 끊임없는 노력과 지혜를 모아 쌓아 올린 역사였다"며 "수많은 위기와 변화 속에서도 굳건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협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집중과 끈기가 앞으로도 더 큰 기적과 발전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47년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의료 발전에 이바지해 온 좋은문화병원은 근래들어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환자 중심의 첨단 의료 서비스를 통해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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