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의 척추전문병원 서울 청담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이 7월 2일 본원 별관 6층 컨퍼런스룸에서 나눔문화 확산 및 적십자 봉사원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담 우리들병원 신상하 병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이 대표로 협약서에 서명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헌혈 및 생명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 협력,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동참 및 생명보호 운동 등이며, 특히 적십자 봉사원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력을 통해 의료비 감면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캠페인 '씀씀이가 바른 기업'에 참여하는 의미로 명패를 전달 받았다.
청담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신상하 병원장은 "우리들병원은 지난 40여년 동안 환자들과 쌓아온 사랑과 신뢰 관계에 보답하고자 의료 봉사, 의료비 지원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의 이번 업무 협약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환자들이 치료 받고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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