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타임의원이 노화로 인해 약해진 근육층 자체를 강화시킬 수 있는 리프팅 장비인 '엠페이스'(EMFAC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엠페이스는 고강도 전자기장 기술(HIFES, 하이페스)과 고주파(RF)를 결합한 비수술적 장비로, 얼굴 근육을 직접 자극해 탄력을 높이는 새로운 개념의 안티에이징 시술이다. 피부를 자극하는 고주파 에너지는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주름을 감소시키며, 하이페스는 피부 속 근육을 자극한다.
단순히 피부 표면만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 깊숙한 근육층까지 자극해 전반적인 근육 기능을 활성화하고, 이로 인한 피부 탄력 증가 및 주름 완화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결국 엠페이스는 노화로 인해 약해진 근육층 자체를 강화시켜줄 수 있다. 또한, 1회 시술 시간은 약 20~45분 정도로 짧으며, 피부를 절개하지 않는 비침습적인 치료 방법이라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부평타임의원 관계자는 "기존에 울쎄라, 써마지, 티타늄, 세르프, 오푸스, 인모드 등 프리미엄 리프팅 장비를 포함해 12종의 리프팅 장비를 보유한 곳으로, 이번 엠페이스 도입을 통해 올레이어 리프팅 (All-layer Lifting)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전했다.
부평타임의원 천보연 원장은 "올레이어 리프팅이란 심부근막층, SMAS, 피하층, 진피층, 표피층 등 피부 속 모든 레이어를 개선할 수 있는 리프팅을 말한다. 피부 속 레이어는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하나의 문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보이지 않는 모든 레이어를 함께 개선해야 근본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화가 진행되면 안면부 골격 손실과 함께 얼굴을 끌어올려주는 근육도 약화된다. 기존의 리프팅 시술은 근육층 자체를 강화할 수 없었으나, 엠페이스는 약해진 근육층을 함께 강화시켜 리프팅을 해주는 만큼 전체적인 탄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천보연 원장은 "다만 개인별 피부 특성과 상태, 노화 정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만족도 높은 시술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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