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병원(대표원장 조인수)이 지역사회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무릎인공관절 로봇수술 의료비 지원 사업으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했다.
취약계층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나금융나눔재단과 보건복지부 노인건강관리사업 수행기관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일병원 정형외과를 찾은 A씨는 작년부터 외상력없이 무릎 통증이 나타났다. 점차 다리에 힘을 주기 어려워 병원을 다니며 6개월 간격으로 주사를 맞았지만 호전되지 않아 담당 전문의와 상담 후 로봇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게 됐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은 퇴행성관절염을 가진 환자들이 많이 찾는 수술 중 하나로 연골 손상이 심해진 관절표면을 깎아내어 특수 합금으로 만든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수술 전 3D CT 촬영으로 얻은 환자의 무릎 정보를 바탕으로 무릎 관절의 절삭 부위를 정확히 계산하고 관절 모양과 각도 등을 미리 측정하여 나온 결과값을 토대로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환자의 빠른 회복과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로봇인공관절수술 인증의가 직접 집도하며 로봇이 보조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뼈 절삭을 예방할 수 있다.
수술을 집도한 정형외과 이한진 전문의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다른 치료로 효과 보기 어려운 말기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통증없이 걸으며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와 학회 활동을 통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일병원 조인수 병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접근성이 제한되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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