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갤러리, 주안 작가 개인전 '켜켜이 혹은 아득히' 개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 갤러리는 오는 11월 27일까지 주안 작가 초청 개인전 '켜켜이 혹은 아득히'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물을 소재로 인간의 삶과 생명의 흔적을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삶과 시간의 흐름을 돌아보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주안 작가는 물이 담긴 흔적과 형태, 생명과의 관계 속에서 변화하는 물의 모습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주안 작가는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와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학과에서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전 39회와 단체전 129회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오산시립미술관 SHOW CON 작가공모를 비롯한 다수의 작가공모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작품 세계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미래관 0층과 신관 1층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민병욱 병원장은 "주안 작가의 작품을 통해 병원을 찾는 많은 분이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과 여유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환자와 교직원들의 마음 건강까지 함께 돌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