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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오는 26일 서울 연세봉래빌딩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에서'2024년 9월 투자유치 기술설명회(K-BIC STAR DAY) with 벤처카페'를 개최한다.

'K-BIC STAR DAY'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보건의료분야 유망 창업기업들에게 사전 컨설팅 및 기업 기술 설명회(IR)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벤처캐피탈(이하 VC)과의 1:1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의약품‧의료기기‧디지털헬스케어 3개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 ▲카스큐어테라퓨틱스(크리스퍼를 이용한 표적 항암치료) ▲유스바이오글로벌(당뇨발 타깃 동종혈관줄기세포치료제) ▲레디큐어(뇌 내 면역계 기능 회복을 통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 ▲킹고바이오(액체생검 정확도의 획기적 개선 위한 NGS 탑재용 상자성 나노 비드) ▲케이바이오헬스케어(개인건강데이터 기반 헬스리터러시 및 디지털 헬스케어 지원 서비스) ▲에피바이오텍(모유두 세포를 활용한 자가/동종 탈모 세포치료제) ▲정진바이오사이언스(시크리톰 기반 치료제) ▲에스겔바이오(차세대 향진균제) 등 8개사가 참여한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선정된 8개 기업에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컨설팅과 중소‧중견기업, 의료기관 종사자, VC와 교류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IR 이후 선정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관심 투자자와의 1:1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지원함으로써, 밸류 업 및 스케일 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IR 발표기업의 기술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 의료기관 종사자, 중소‧중견기업,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희망하는 창업기업 등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는 26일 자정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