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식단부터 식습관 관리까지

맞춤형 영양 관리 앱 '필리코치' 선보여

롯데칠성음료가 맞춤형 영양 관리 앱 ‘필리코치(FILICOACH)’를 선보인다.

‘필리코치’는 ‘끼니로 바꾼 나’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AI 분석 영양 관리 앱으로, 식단 분석, 영양 관리, 문제점 분석, 솔루션 제공 등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브랜드명 ‘FILI’는 F를 오른쪽으로 45도 돌리면 ‘끼니’라는 단어가 되는 점을 캐치해 네이밍 됐다.

‘필리코치’는 딥러닝 이미지 처리 기술을 활용해 사진 촬영 한 번으로 모든 음식을 인식하고 기록할 수 있으며, 카메라 AI를 통해 이용자의 식사 패턴과 섭취 칼로리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준다. 기록된 식단은 섭취 칼로리, 다양성, 적절성, 균형도, 자제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되는 ‘필리 스코어(FILI SCORE : 영양 전문가들의 자문으로 만들어진 식사 관리 지수)’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또 관심사가 비슷한 유저들이 함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수 있는‘그룹챌린지’ 기능은 혼자서는 단조롭고 지루함을 느끼는 유저들에게 함께하는 재미와 소속감을 통한 동기를 유발하고, 커뮤니티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2월 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필리코치’는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무료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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