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는 비만 하나만 다루는 국내 유일의 병·의원 네트워크로 총 비만치료건수 462만907건, 월 지방흡입 수술건수 2만1853건에 육박하는 자타공인 국내 최대 비만 특화 의료기관이다.
지난해 31일 365mc가 서울365mc병원 오렌지홀에서 가치선포식을 진행하고, '초고객만족'이라는 최상위 가치를 선포했다.
전국 15개 지점 대표원장을 비롯, 365mc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두 달여간 모든 365mc 임직원이 참여한 전사적 워크숍을 통해 지정된 최상의 가치인 '초고객만족'이 선포되는 자리로 여느 때보다 임직원의 호응이 높았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하진 회장은 "비만 치료의 사회적 환경의 변화로 인해 대표 비만 치료 기관으로서의 365mc의 역할이 무거워졌다"며 서두를 열었다.
김하진 회장은 "전세계 비만인구 22억명 시대, 대표 비만 치료 특화 의료 기관으로서 새로운 가치 정립이 필요한 이 때에 전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새로운 365mc를 위한 핵심 가치를 정한 데에 큰 의의를 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비약적으로 늘어가는 비만, 과체중 환자수를 감안하였을 때, 또한 늘어가는 해외 환자수를 고려했을 때 앞으로 365mc는 독보적인 비만 치료 병원으로서 전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존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365mc는 '초고객만족'이라는 최상위 가치를 통해 고객에 대한 책임 경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가치선포식에서 365mc는 초고객만족 선서를 통해 고객을 모든 의사 결정에 최우선 가치로 둘 것을 전 임직원이 약속했다. 이를 위한 실천가치로는 △비만 하나만, 오직 한 분야에 더욱 집중(비만 하나만) △고객의 치료 결과 향상에 모든 역량 집중(결과 집중) △글로벌 경영을 포함한 과감한 도전과 끊임없는 혁신(혁신과 도전) △나눔 실천 및 사회적 소명 추구(나눔 실천) 등을 다짐했다.
'초고객만족'과 실천가치를 수립하기까지는 전사 워크숍을 통한 약 두 달여간의 논의 과정이 있었다. 365mc의 논의는 △미래생존을 위한 방안에 대해 임직원들의 의견 취합 △취합된 임직원 의견을 토대로 초고객만족이라는 가치 선정(지난해 11월 14일) △가치 실현을 위한 실천방안 모색(11월 30일) △미래생존전략 실천방안 발표(12월 5일)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모든 과정에서 전 임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됐고, 모든 결정사항들이 전 임직원들에게 공유됐다. 임원이 직원에게 하달하는 탑다운(Top-Down) 방식이 아닌, 바텀업(bottom-up) 방식의 의견수립 과정인 것이다.
365mc는 새로 수립한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서비스를 기획해 적용할 계획이다. 비만 치료 결과 집중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진행중인 무한람스 안심후불제를 보다 강화하고, 혁신과 도전을 위해 유전자 검사 연구,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고도화 등 다각적인 연구 활동에 매진할 방침이다.
글로벌 의료 분야 진출에도 가속도를 붙인다. 이를 위해 지난해 이미 중국 청두시 판위 부시장 등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중국 진출 관련 미팅을 갖고, 전세계 최대 규모 비만 특화 병원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365mc는 초고객만족 선언의 첫 걸음으로 2019년 새로운 모토 '안빠안빠(고객이 안 빠졌다면 안 빠진 것이다)'를 발표하고, 마지막 1%의 고객까지도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비만 치료에 대한 연구와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임을 선언했다.
김 회장은 '초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주길 당부하며 "기업의 생은 현장에서의 진화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우리는 큰 목표를 가진 브랜드로 미신이 아닌 과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설 것이며, 모두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또한 그것이 고객 개개인의 필요에 의해 맞추어 이루어질 것임을 소비자들에게 약속함으로써 함께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365mc는 대표원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김하진 서울 365mc병원 대표병원장을 초고객만족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구현할 새 리더십으로 선출하고 대대적인 변신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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