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DF보기
  • 즐겨찾기추가
  • 홈
  • 기사제보
  • 로그인
  • 회원가입

최종편집

보건산업 대표 종합전문지-보건신문 www.bokuennews.com

  • 배너
  • 종합
    • 전체기사
    • 보건정책
    • 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식품·건기식
    • 뷰티
    • 글로벌뉴스
  • 메디뉴스
    • 특별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글로벌뉴스
  • 팜뉴스
    • 특별기획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글로벌뉴스
  • 푸드뉴스
    • 특별기획
    • 식품·건기식
    • 글로벌뉴스
  • 뷰티뉴스
  •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 보건포럼
    • 기자수첩
  • 포토
  • 서금요법·수지침
  • 종합

    • 전체기사
    • 보건정책
    • 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식품·건기식
    • 뷰티
    • 글로벌뉴스
  • 메디뉴스

    • 특별기획
    • 병·의원
    • 학회·학술
    • 의료기기
    • 글로벌뉴스
  • 팜뉴스

    • 특별기획
    • 제약
    • 도매·유통
    • 약사·약국
    • 글로벌뉴스
  • 푸드뉴스

    • 특별기획
    • 식품·건기식
    • 글로벌뉴스
  • 뷰티뉴스

  • 오피니언

    • 데스크칼럼
    • 보건포럼
    • 기자수첩
  • 포토

  • 서금요법·수지침

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대명광학, 코로나19 대구 의료진에 김서림 저감 안경렌즈 기부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23일 안경렌즈 기부 전달식

    대명광학, 코로나19 대구 의료진에 김서림 저감 안경렌즈 기부

    대명광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안경렌즈를 기부했다. 지난 23일 대명광학 다가스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안경렌즈 전달식을 가졌다. 정부, 의료진, 국민이 사회적 거리 두기 및 개인위생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지만,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은 여전히 바이러스와의 전쟁이 한창이다. 대명광학은 언론매체를 통해 마스크와 보호구 속에 착용한 의료진의 안경렌즈에 습기가 찬 것을 확인하고 김 서림 저감기능이 있는 자사 안경렌즈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대응 태세가 완화된 뒤에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명광학은 지금과 같이 위기 상황일수록 기업은 사회와 함께 나누고 뜻을 같이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안경원들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등 지원 계획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관련 업계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다면 코로나19 위기가 빨리 끝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명광학은 1985년 설립된 안경렌즈, 광학렌즈 제조 및 광학 요소 제조 업체로 글로벌 안경 렌즈 시장에서 세계로 부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0/04/24
  • 대동병원 설립자 故 박영섭 박사,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제101주년 삼일절 맞아 일제강점기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 인정 받아

    대동병원 설립자 故 박영섭 박사, 독립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부산지방보훈청(청장 권율정)은 제101주년 삼일절을 맞아 학교법인 화봉학원 대동대학교(이사장 박성환)와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의 설립자인 故 박영섭 박사에게 일제강점기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건립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가보훈처 주관의 기념식이 취소되어 개별 지방보훈청을 통해서 독립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이 전달됐다.故 박영섭 박사는 어려서부터 두뇌가 명석해 일제 강점기 당시 수재들만 모인다는 관립 대구사범학교에 입학해 대한독립을 이끄는 교육자를 꿈꾸며 애국심을 키워나갔다. 그가 5학년이 되었을 때 일본인 교사가 한국인 학생에 대해 차별 대우를 하는 것에 항의하는 활동을 주도하다 퇴학 처분을 받기도 했다. 故 박영섭 박사의 장인은 동해 한흥교(韓興敎), 처남은 먼구름 한형석(韓亨錫)으로서 이미 독립운동가 집안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그 사건은 그에게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되었다.일제의 만행에 항거하다 퇴학 처분을 받은 그는 교사로서 대한독립을 이루겠다는 꿈을 접고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에서 의학을 공부해 의사가 되었으며, 해방이 되던 해인 1945년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183번지에서 현재 대동병원의 전신인 대동의원을 개원했다. 병원 이름은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장인 한흥교가 고향에 돌아와 1917년 개업해 운영했던 대동의원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그는 대동의원을 개원해 독립을 이루었지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잘 살고 못 살고를 떠나 누구나 같은 수준의 의료 혜택을 받도록 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각종 질병과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술을 펼쳐나갔다. 또한 6.25전쟁 당시에는 부산이 임시 수도가 되면서 전상자와 외상환자가 넘쳐나자 병원 명칭을 대동외과병원으로 변경하고 환자를 받아 수많은 생명을 살려낸 일화도 유명하다.1960년대 열악했던 의료 환경에서 부산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대동병원의 성장을 이끌던 그는 대한민국의 근대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생각하고 1967년 자신의 호를 딴 학교법인 화봉학원과 독립유공자였던 장인 한흥교의 호를 딴 동해중학교를 설립하기에 이른다. 그로부터 3년 후에는 당시 턱없이 부족했던 간호 인력을 양성을 위해 현재 대동대학교의 전신인 대동간호학교를 설립하는 등 부산지역 의료 및 교육 선진화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故 박영섭 박사의 아들이자 현재 부산광역시병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부친인 화봉 박영섭 박사가 타계한 지 6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살아 생전 제게 늘 일러주었던 애국애민과 긍휼지심의 정신은 그가 남긴 학교법인 화봉학원과 대동병원을 통해서 이어지고 있다며 독립유공자의 자손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을 이끌었던 부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일제강점기에서 독립, 6.25 전쟁의 폐허에서 이뤄낸 놀라운 경제성장과 의료발전 등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와 함께한 대동병원이 부산을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사랑과 응원 덕분이라며, 대동병원은 현재 코로나19라는 국가 위기상황에서도 故 박영섭 박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흔들림 없이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살피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한편 국가보훈처는 박영섭 박사 외에 1919년 3월 경북 의성에서 초등학교 만세 시위를 주도한 박망아 선생, 여성 의학도 현덕신 선생 등 총 106명에게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2020/04/14
  • 해운대백병원, 코로나19 '워킹스루' 검체 채취 방식 도입

    기존 방식 대비 시간과 장비 시용 비용 대폭 절감 효과

    해운대백병원, 코로나19 '워킹스루' 검체 채취 방식 도입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최영균)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의 검체 채취를 '워킹스루'(Walking-Thru)방식으로 변경해 검사의 신속성과 안정성을 보다 높였다.해운대백병원은 4월 13일부터 기존 음압텐트를 대신해, 음압 설비를 갖춘 1인용 공중전화박스 형태의 부스 2대를 설치하고 '워킹스루' 코로나 검체 채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검사자가 들어서면 의료진은 부스 밖에서 손만 집어넣어 콧구멍과 입안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다.검체 채취 소요시간은 1분, 환기와 소독에 1~2분이 걸려 검사 시간도 대폭 단축됐고 기존 시설에서는 한 번 검사 후 다음 사람을 검사하려면 소독과 환기 등으로 30~40분이 소요됐다.'워킹스루' 시스템의 도입으로 환자와 의료진 간 공간 분리를 통해 환자 및 의료진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방호복 없이도 안전하게 검사가 가능해 의료진 피로 감소 및 보호장비 사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김양욱 해운대백병원 코로나19 대책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방호복을 착용하고 선별진료소에 투입되는 의료진의 피로도가 높았으나, '워킹스루' 시스템의 도입으로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면서도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며 해운대백병원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과 환자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햔편 '워킹스루' 검체 채취 방식은 부산 남구보건소가 처음 설치하면서 방역효율이 확인된 시간과 장비 시용 비용이 대폭 절감된 효과를 보고 있다.

    2020/04/14
  • 부산시병원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로 화훼농가 도와

    코로나19로 여려워진 지역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캠페인 적극 참여

    부산시병원회장,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로 화훼농가 도와

    부산광역시병원회(회장 박경환 /대동병원 병원장)은 지난 9일 졸업입학 및결혼식 등 꽃 판매가 증가하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라는 뜻밖의 사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참여를 권유받은 인사가 코로나19 극복 문구 및 지역 소상공인 응원 멘트가 담긴 꽃다발 혹은 꽃바구니를 구매하여 캠페인을 이어갈 인사 2명을 지목해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 29일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지명하면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0여 일간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을 통해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산 중이다. 현재까지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약 200여 명의 유명 인사 및 단체장 등이 참여한 바 있다.부산시의료원 노환중 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꽃바구니를 전달받은 부산광역시병원회 박경환 회장(대동병원 병원장) 전달받은 꽃바구니를 선별진료와 국민안심병원 운영에 헌신하고 있는 대동병원 의료진에게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대동병원은 지난 1월 말부터 코로나19 대응시스템을 가동해 출입통제소선별진료소국민안심병원 호흡기안심진료센터까지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의 철저한 분리시스템과 감염예방 프로세서를 구축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박경환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화훼농가는 물론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통해 작지만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라며 부산지역 모든 의료기관이 힘을 모아 부산 주민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박 회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인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부산지역 의료계를 적극 지원해주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영미 부산지원장과 부산지역 1호 코로나19 확진자와 1호 사망자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대처와 방역 및 선별진료 활동 등을 통해 지역감염 확산을 막아내는 데 공헌하고 있는 김진홍 동래구보건소장을 추천해 10일 꽃바구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0/04/10
  • 부산시, 코로나19 심리방역과 트라우마 극복 상담 강화

    정신건강 전문가 회의서 시 차원 특단의 대책 마련과 도시 활력 회복해야

    부산시, 코로나19 심리방역과 트라우마 극복 상담 강화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코로나19 확산과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겪는 시민들의 심리방역을 위해 나섰다.부산시는 지난 9일 오전 영상회의실에서 각 분야의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코로나19 심리방역 관련 정신건강전문과 회의를 개최했다.오거돈 시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과 장기화로 불안과 공포감이 만연하고,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되고 있는 요즘, 시민들의 일상활동이 위축될 뿐만 아니라 도시 활력도 저하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시민들의 마음 건강 돌봄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 부산시가 시민들의 심리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호평이 이어졌으며 포스트(Post)-코로나를 대비한 심리지원 인력양성 방안과 재난대비 심리지원단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고 특히 회의에 참석한 한 전문가는 코로나19 담당 인력인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지원도 꼭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이어 코로나19와 관련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이들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 창구를 운영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들이 배제와 낙인으로 겪을 수 있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한 상담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는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한 박재홍 부산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유철 시립정신병원장, 배정이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 이경혜 문화복지공감 대표, 박선철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13명이 참석했다.한편, 부산시는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 2월 13일부터 코로나19 심리지원단을 운영했다.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16개 구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심리지원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정신과 상담이 가능한 인력 215명으로 시민들의 심리방역을 지원해오고 있다.

    2020/04/10
  • 부산대병원, 전자처방전 전송 앱으로 안전 진료

    비대면 진료와 조제 대기시간 줄여 지역내 코로나 확산 방지 기여

    부산대병원, 전자처방전 전송 앱으로 안전 진료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이 지난 1월 선보인 스마트 모바일 앱에 전자처방전 전송 기능을 추가해 진료 예약부터 결제, 검사결과 조회는 물론 환자가 원하는 약국에 처방전을 보내 기다리지 않고 약을 처방 받을 수 있게 됐다.처방전 전송 기능은 정부가 의료기관을 이용하면서 코로나19에 감염 방지를 위해 환자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함에 따라 부산시약사회와 함께 처방전 전송 기능을 추가 했다.환자가 모바일 앱으로 진료 예약을 하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안정성이 확보된 경우 전화로 상담 후 스마트 모바일 앱으로 전자처방전을 발행하면 환자는 본인이 원하는 약국에 처방전을 보내고, 약사로부터 유선이나 서면으로 복약지도를 받고 약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서비스는 전화상담 환자는 물론 일반 외래진료 환자도 이용할 수 있다.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과 타인 접촉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진료의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환자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약국 내 조제 대기시간도 없애 편리함과 동시에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어 이용자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정주 병원장은 코로나19의 확진자 치료와 지역내 확산방지를 위해 국가지정음압병동과 선별진료소, 안심외래센터 운영 등 전 의료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부산 지역 최초로 부산시약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자처방전 전송 서비스를 도입하게 돼 감염 확산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적용사례 -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어 부산대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진료와 처방을 받아야 하는 환자 A씨는 진료를 위해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병원 방문이 꺼려지고 거리도 멀어 망설이고 있었다.- A씨는 본인의 상황을 병원에 문의하자 A씨의 경우는 전화 상담과 처방이 가능하다면서 모바일 앱 사용방법도 같이 안내를 받았다.- A씨는 앱으로 접수를 하고 약속된 시간에 담당 의사와 전화 상담 후 수납을 하자 앱으로 전자처방전이 발급되어 집 근처의 약국으로 처방전을 보내고 약사로부터 복약지도를 받고 약을 수령했다.

    2020/04/10
  • 경북의사회, 故 허영구 원장 추모 '근조리본 달기'

    코로나19 환자 치료 동료의사에 깊은 애도의 뜻 담아

    경북의사회, 故 허영구 원장 추모 '근조리본 달기'

    경북의사회(장유석)는 코로나19 감염으로 국내 의료진이 첫 사망한 동료 故 허영구 원장을 추모하기 위해 한 달간 리본을 달고 동료의 평온한 안식을 기원하기로 했다.코로나19 감염의 확산 속에서 의료공백이 일어나지 않도록 확진자와의 접촉이라는 위험을 감내하며 자신의 자리를 지켰던 한 의사가 끝내 코로나19의 감염 후 사망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의료진 첫 사망이라는 점에서 전 의료계는 물론 사회적으로 그 충격의 여파가 크다.경북의사회는 회원을 떠나보낸 것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는 뜻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던 의료진 첫 희생에 대한민국 의료계가 울다라는 애도문을 발표한데 이어 전 회원에게 문자를 안내하고 환자 진료에 앞서 의료진 스스로의 건강을 먼저 돌볼 것을 거듭 당부했다.경북의사회는 지난 4월 4일 정오, 고인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고 진료실, 자택 등에서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있었으며, 4월 한 달간 전회원이 애도의 뜻을 담아 고인을 추모하는 근조리본 달기를 실시하여 동료의 평온한 안식을 기원하기로 하했다. 근조리본은 빠른 시일 내에 제작되어 애도문과 함께 회원들의 의료기관으로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이와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 등은 코로나19 환자를 진료하다 감염된 우리 의료진이 처음으로 희생되는 매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너무도 애석하고 비통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연하게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하던 의료인이 유명을 달리하는 불행한 일이 있었다며 자가격리 중이라 빈소도 제대로 차리지 못한 유가족들에게 안타까움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경상북도에서도 지난 4월 4일 정오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묵념의 시간에 동참하는 한편, 경상북도 의사회원들에게 존경과 위로의 문자를 전하고 격려했다.

    2020/04/07
  • 대구․경북의사회, “유명을 달리한 동료의사, 참담한 마음 가눌 길 없다 애도”

    코로나19 최전선에 있던 의료진 첫 희생에…대한민국 의료계가 울다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확진자를 진료하다 감염되어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한 의사의 안타까운 소식에 대한민국 의료계가 울고 있다.대구시의사회와 경북의사회는 3일 동료로서 참담한 마음을 가눌 길 없다는 애도문을 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오늘 우리는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던 동료 한 사람을 잃었습니다.고인은 뛰어난 내과 의사로서 감염 직전까지 수십 년간 지역 의료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돌봐왔던 분이었습니다.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후 대구 경북대학교병원에서 2주간 병마와 사투를 벌였으나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고 전했다.아직 60대 초반으로 사회적으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할 연배였음을 생각하면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료로서 참담한 마음을 가눌 길 없습니다. 더구나 코로나-19 사태가 초기에 비해 비교적 안정화되어가고 있는 시기에 전해진 죽음이기에 더욱 더 안타깝고 애석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예상치 못한 가장의 죽음에 망연자실하고 있을 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코로나-19 전쟁의 최일선에서 싸우는 여건상, 의료진의 감염은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동료가 운명을 달리했다는 비보에 황망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력과 치명력 앞에는 누구도 예외가 아니고, 오히려 의료진들이 이 바이러스의 감염에 더 취약하게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의사를 비롯한 많은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진료 현장을 지키다 쓰러져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 의사들은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은 모두 슬픔에 잠겨있지만 지금의 슬픔이 밑거름이 되어 코로나-19 종식의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올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래 실의에 빠져있지 않겠습니다. 더욱 굳건한 소명 의식으로 우리의 할 바를 다하겠습니다. 아직 병실에는 수많은 환자들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환자가 병실 문을 나설 때까지 우리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한민국 첫 의료인의 사망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의연히 다시 일어나 이 바이러스 전쟁의 최전선에서 싸워나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이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갑시다!다시 한 번 전 회원의 뜻을 모아 고인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동료여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시라. 2020년 4월 3일 대구광역시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

    2020/04/04
  • 경북의사회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면의결 결과 공고

    재적 대의원 81명 중 68명 참여, 상정 안건 과반수 이상 찬성 통과

    경북의사회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면의결 결과 공고

    경북의사회는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면의결을 통해 금년도 예산 6억 원과 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경북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라 대면총회가 아닌 서면의결을 진행키로 하고 지난 3월 2일 공고를 거쳐 재적 대의원 81명을 대상으로 총회 유인물 및 서면의결서를 우편 발송하여 의견을 취합했다.3월 18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10일간의 서면의결을 진행한 결과 △제1호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 승인의 건 △제2호 2019년도 회무 및 회계 감사 보고 승인의 건 △제3호 2019년도 주요사업 및 회무 보고 승인의 건 △제4호 제44대 집행부 신임 임원 인준 승인의 건 △제5호 2019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서 승인의 건 △제6호 2020년도 사업계획서(안) 승인의 건 △제7호 2020년도 예산편성 및 일반회계 예산서(안) 승인의 건 △제8호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부의안건 승인의 건 등 총 8개안을 상정 안건으로 올려 재적 대의원 81명 중 68명이 참여(83.9%)하여 참여대의원 과반수이상 찬성으로 원안대로 가결됐다.특히, 이번 서면총회는 △제4호 제44대 집행부 신임 임원 인준의 건은 회무의 다양화로 적재적소 임원 배치를 위해 의사회보를 담당하는 편집이사 2인을 새로 임명(2019.4.3.)하는 것 또한 의결되었으며, △제6호 2020년도 사업계획서(안) 승인의 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수정된 사업일정과 함께 전 회원 의사회비 납부 운동 전개 등 16개 항목과 △제7호 2020년도 예산편성 및 일반회계 예산서(안) 승인의 건은 예산안 600,000,000원과 회관건립 특별회비 30,000원을 책정한 원안을 의결했다.경북의사회는 이와 함께 의협 대의원회 상정 안건으로 △효율적인 의료 전달체계 확립 △의료기관 개설 시 지역 의사회 경유, 확인 법제화 △의사 보건소장 확충 △보건소의 공중보건 업무 기능 강화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감염병 대책위원회(가칭) 구성 △보건부 분리 등 총 23개항을 채택하고, 경북의사회 상정 안건으로는 차기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는 2021년 3월 27일(토)로 확정했다.한편 대의원회에서 취합된 서면결의 결과를 최종 의결하고, 2020년 3월 30일(월) 각 시군의사회와 대의원들에게 공고했다.

    2020/03/30
  • 부산시의사회 제58차 정총 서면결의 개표

    투표율 69%로 의료전달체계 개선 등 원안 가결 및 결과 대의원 통보

    부산시의사회 제58차 정총 서면결의 개표

    부산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의장 최원락)은 지난 25일 오후 7시 부산시의사회관 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의사회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면결의 개표를 실시했다.부산광역시의사회는 3월 18일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총회 개최의 위험성이 발생함에 따라 3월 5일부터 3월 13일 17시까지 9일간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방법에 대해 전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서면투표에 부쳤다.재적 대의원 265명 중 대의원 201명 회신, 회신 의견 중 서면결의로 대체하자는 의견이 142명(투표율 : 71%)으로 서면투표 결과에 따라 3월 16일 부산광역시의사회 제9차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을 서면결의 하기로 확정했고, 3월 18일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면결의 대체 안내 및 서면결의서와 총회자료를 각 대의원들에게 배포해 서면결의키로 했다.서면결의는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5일 17시까지 8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재적대의원 265명중 회신 대의원 184명으로 과반 이상 참여함에 따라 3월 25일 오후7시 회관 2층 회의실에서 서면결의서 개표를 진행했다. 서면결의서 개표에 앞서, 대의원회 김사웅 간사로부터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면결의 진행 경과 보고, 개표위원 및 입회위원 소개와 서면결의서 개표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대의원회 최원락 의장의 개표선언 후 4명의 개표위원과 15명의 입회위원의 입회 하에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면결의서 개표를 했다.서면결의 개표결과 △제1호 전회의록 : 제57차 정기대의원총회 회의록 △제2호 감사보고 △제3호 2019회계연도 회무보고 △제4호 2019회계연도 수임사항 △제5호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서 △제6호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가결산서 △제7호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안) △제8호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9-1호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 심의 분과위원회-자체처리안건 △제9-2호 제1토의안건 심의분과위원회(정책) △제9-3호 제2토의안건 심의분과위원회(보험) △제9-4호 법령 및 회칙 심의 분과위원회(보건의료 관련법 관련 사항) △제10호 본회 윤리위원회 위원 선출의 건 △제11호 상임이사 추인의 건 등 총 11개의 상정 안건이 의협 대의원회 운영규정 제76조(서면결의) 제6항에 의거 재적대의원 265명 중 184명(투표율 : 69%)의 과반수의 참여와 참여대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특히 △제7호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안)과 △제8호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14억 5천 2백여만 원의 예산안을 의결했다.△제10호 본회 윤리위원회 위원 선출의 건에 대하여 기존 윤리위원회의 위원 11명 중 우종철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부산광역시의사회 제37대 집행부 제19차 확대이사회(2019. 12. 10)에서 추천된 박태수 회원(부산진구, 한사랑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근무지 이전으로 인하여 본회 윤리위원회 자격이 상실된 오상훈 윤리위원회 위원(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을 대신해 본회 대의원회 제6차 운영위원회(2020. 01. 08)에서 추천된 이연재 회원(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윤리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이어 서면결의서 개표 마감 후 곧이어 진행된 본회 제10차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면결의 투표 결과를 확정해 최종 의결하고, 본회 홈페이지 공고 및 서면결의 결과를 각 대의원들에게 개별 우편 발송 의결했으며, 안전성유효성 없는 한방 난임사업과 첩약 급여화 중단의 건, 의료전달체계 개선의 건 등 총 19개 의료현안에 대한 안건을 대중앙회 건의사항으로 제출키로 했으며 최원락 의장의 폐회선언으로 폐회했다.

    2020/03/26
  • 부산식약청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로 이전

    시험분석센터 정밀분석 장비 이전은 교정 기간 고려

    부산식약청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로 이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은 오는 3월 27일부터 연제구 거제동 소재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로 시설별 단계적 이전한다.그간 부산식약청은 부산진구 범일동에 행정동, 부산 남구 용당동에 연구동(시험분석센터)으로 분리‧운영해 왔는데 이번에 새로운 청사로 통합 입주하게 됐다.이전 일정은 ▲행정동(운영지원과 등 5개부서)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연구동(유해물질분석과 등 2개부서)은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전할 계획이다.행정동은 업무공백이 없도록 가급적 주말을 이용하고 연구동은 질량분석기 등 고가의 정밀분석 장비의 이동에 따른 검정교정 등 기간을 고려해 열흘 넘게 소요될 예정이다.연구동 이전기간 동안 식의약품 검사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보건환경연구원과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부산통합청사 이전 후 업무 개시일은 행정동이 3월 30일이고 연구동은 5월 4일로 잡혀 있다.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은 청사 이전으로 사무공간이 통합되고 시험분석업무 환경도 개선되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에서 유통되는 식‧의약품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 새롭게 입주하는 관계기관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산사무소 옛부지로 국유재산관리기금 86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6,545m2, 지상10충9층(2개동), 지하 4층 규모로 완공돼, 동남지방통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산사무소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 등 부산지역 3개 행정기관이 입주하게 됐다.

    2020/03/26
  • 코로나19 확진환자 전화 모니터링 조사결과 발표

    대구시의사회 “후각·미각 상실 코로나바이러스 증상 의심"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본부는 확진 후 입원대기자 전화상담을 통해 후각과 미각 상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일 수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화상담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 확진자 3191명 가운데 488명(15.3%)이 후각 또는 미각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원 (명) 전체 남 여 성별미확인 3191 1159 2026 6 연령별 인원 (명) 90대 80대 70대 60대 50대 8 66 220 419 591 40대 30대 20대 10대 소아 445 293 876 225 48 30대 이하 45.19% 40대 이상 54.81%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3월 8일부터 24일까지 확진 후 입원대기 중인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191명을 대상으로 후각과 미각에 대한 전화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응답자 가운데 386명(12.1%)이 후각을 잃었다. 353명(11.1%)은 미각에 문제가 있었다. 후각과 미각 모두 이상이 있다고 답한 확진자는 251명(7.9%)이었다.3191명의 확진자 가운데 인후통발열가슴 통증이 없는 완전 무증상인 1462명을 다시 추려, 2차 모니터링을 진행했고 조사에 응한 확진자가 발열 또는 인후통 등으로 후각이나 미각에 이상이 없지만, 스스로 있다고 느껴 답했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이 결과에서는 후각과 미각 상실은 코로나19 증상과 상당한 연결점이 보였다. 이들 가운데 후각에 문제가 있다고 답한 확진자는 189명(12.9%), 미각 상실이라고 답한 확진자는 143명(9.8%)이었다. 후각과 미각 모두 상실이라고 답한 확진자는 119명(8.1%)으로 나타났다. 증상(후각 또는 미각 저하)(명) 전체 남 여 성별미확인 488 151 333 4 연령별 인원 (명) 80대 70대 60대 50대 40대 4 16 55 72 72 30대 20대 10대 소아 71 156 41 1 30대 이하 55.12% 40대 이상 44.88% 증상(명) 전체 후각소실 미각소실 후각+미각 소실 3191 386 353 251 백분율 12.10% 11.06% 7.87%

    2020/03/26
  • 대의원 81명 대상으로 상정한 부의안건 오는 31일 결과 공고

    경북의사회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면의결 실시

    경북의사회(회장 장유석)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확진자의 적극적인 치료,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대면 총회가 아닌 서면의결로 진행하기로 했다.2020년도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지난 3월 2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나 감염병 유행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인지하고 제23차 상임이사회(2020.2.13.)에서 서면의결로 대체, 진행키로 결정하고 지난 2월 27일 대의원회에 요청, 3월 2일(월) 서면의결을 공고했다.대의원 서면의결은 3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하기로 하고 3월 10일까지 진행한 감사보고와 2019년도 회무보고 및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등 전반에 대한 결산과 2020년도 사업계획(안) 및 일반회계 예산(안),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부의안건 등 총 8개 항목의 안건에 대해 81명 대의원을 대상으로 부의된 안건에 대한 찬반을 물어 오는 3월 31일(화) 그 결과를 공고하기로 했다.경북의사회는 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운영규정 제76조2항에 따라 서면의결을 할 수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 별도의 총회를 열어 처리할 예정이다.한편, 경상북도의사회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재난 상황에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재원 및 인력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조기종식을 위해 진력을 다하고 있다.금번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면의결과 함께 장유석 회장은 정기대의원총회 석상에서 대의원님들을 모시고 주요 회무 및 추진 사항에 대해 상세히 보고를 드려야 하나 현재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회무가 중지된 상태로 의사회는 오직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주요 회무 및 회계 사항에 대한 감사도 서면으로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유인물에 담아 발송, 공지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문의 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대의원회 김재왕 의장 또한 제69차 정기대의원총회는 부득이 서면의결로 실시하오니 대의원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간을 다투는 예결산과 의협의 정기대의원총회 준비사항을 서면의결로 먼저 진행하고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된 후 별도로 임시총회를 열어 추인을 받을 예정이기에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0/03/25
  • 부산대병원, 다빈치 로봇수술기 지역 최초 2대 운영

    다빈치 Xi 추가 도입으로 수술 대기 1개월 이내 및 최상 의료서비스 제공

    부산대병원, 다빈치 로봇수술기 지역 최초 2대 운영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최근 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Xi를 추가 도입해 부산‧경남지역 최초로 2대의 로봇 수술기를 운영한다.다빈치 로봇 2대 운영으로 환자에게 가장 특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함은 물론 로봇수술을 받기 위한 대기 기간도 약 2개월에서 1개월 이내로 단축되는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로봇수술은 개복 수술과 비교할 때 널리 알려진 것처럼 통증과 출혈감소, 입원기간 단축, 합병증 발생 위험 감소 등의 이점을 환자에게 제공한다.이번에 새로 도입된 기종은 4세대 다빈치 Xi로 몇 개의 작은 절개만으로도 복잡하고 고난위도의 암수술이 가능해, 환자는 수술 후 남는 흉터나 외상 스트레스를 줄이고 일상으로 보다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전립선, 자궁, 난소, 직장 및 결장, 흉부질환, 갑상선과 유방 등의 질환도 최소 절개로 치료할 수 있다.부산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은 2013년 11월 부‧울‧경 최초로 다빈치 Si를 도입해 2017년에 부‧울‧경 최단기간으로 500례를 달성하고, 지난해 5월에는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했다.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국내 최초로 이석원 교수가 유방외과 단독으로 로봇을 이용한 유방보존술과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재건술에 성공했으며, 비뇨의학과 하홍구 교수팀의 전립선암 수술을 배우기 위해 전국의 주요 병원에서 연수를 오고 있다. 산부인과 서동수 교수팀은 부산에서 로봇수술로 자궁 전절제술을 처음으로 성공했으며, 관문 림프절제술도 로봇으로 250건 이상 시행했지만 림프부종 부작용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로봇수술센터장 서동수 교수는 이번 다빈치 Xi 도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로봇수술 영역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03/23
  • 부산식약청, 봄철 패류독소 안전관리 강화

    관계기관 협업으로 사전 예방관리 및 지자체 패류독소 검사 기술지원

    부산식약청, 봄철 패류독소 안전관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은 관내 유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패류독소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에 해역관리 및 수거‧검사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부산식약청은 3월부터 6월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관내 유통 중인 패류, 피낭류 등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수산물의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아울러 패류독소 검사가 어려운 지자체에 인력 지원 및 장비 대여 등 실험실 정밀검사를 지원할 계획이다.안전관리 주요 내용은 ▲패류독소가 허용기준 이상 검출된 해역의 합동 지도․점검 ▲휴대전화 문자정보(SMS)와 정책메일서비스(PMS) 등을 통한 패류독소 발생 및 검사현황을 실시간 제공한다.부산식약청은 관계자는 봄철 패류독소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를 통해서 안전한 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패류독소는 냉동하거나 가열조리해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패류채취가 금지된 해역에서 임의로 패류를 채취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참고▲패류독소 QA1. 패류독소(shellfish-poison, 貝類毒素)란?1-1. 조개류에 축척되어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독의 총칭으로 유독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조개류(패류)의 체내에 독소가 축적되는데 조류 및 포유류(사람) 등 고등동물이 유독한 패류를 섭취하는 경우 중독을 일으키며, 패류독소에는 마비성패독(Paralytic Shellfish Poisoning, PSP), 설사성패독(Diarrhetic Shellfish Poison, DSP), 기억상실성패독(Amnestic Shellfish Poison, ASP), 신경성패독(Neurotoxic Shellfish Poison, NSP) 등이 있음.1-2. 주로 매년 3월부터 남해안 일원을 중심으로 해수 온도가 15~17℃일 때 최고치를 나타내다가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부터는 자연 소멸2. 패류독소 섭취 시 나타나는 증상은?2-1.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마비성패독(PSP)이 다량 발생하고 있으며 섭취 후 30분 이내 입술주위 마비에 이어 점차 얼굴, 목 주변으로 퍼지면서 두통, 메스꺼움, 구토 등을 수반하고, 심한 경우 근육마비, 호흡곤란으로 사망 초래할 수 있음.2-2. 설사성패독(DSP)의 경우 무기력증과 메스꺼움, 설사, 구토, 복부 통증 등 소화기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나 대부분은 일과성이며 치명적이지 않아 3일 정도 지난 후에는 회복.3. 패류독소로 인한 중독 예방 및 주의사항은?3-1. 패류독소는 냉장, 동결 등의 저온에서 파괴되지 않을 뿐 아니라 가열, 조리하여도 잘 파괴되지 않으므로 허용기준 이상 패류독소가 검출된 패류채취 금지해역의 패류를 채취하거나 섭취해서는 안 됨.3-2. 3월부터 6월까지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자연산 홍합, 양식 진주담치, 굴, 바지락, 피조개, 꼬막, 대합, 멍게, 미더덕, 오만둥이 등 섭취에 의한 패류독소 중독에 주의를 요함.

    2020/03/23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처음
  • 이전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
  • 마지막

화제의 인물

  •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돌파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개원가 탐방

숙련된 의료기술 유방·갑상선질환 특화

숙련된 의료기술 유방·갑상…

  • 차앤박피부과, 20년 이어온 '…
  • "국시원장 삶과 의사의 삶, 너…

  • 오르가슴의 차이

  • 올바른 사정습관

  • 과식과 성기능

  • 전립선결석의 치료

지역

  • 대구시약사회, 건보공단 대구경북본부와 '약국 불법개설 근절…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15일 국민건강보험 대구경북지역본부와 대구시약사…

  • 대구·경북의료계,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성명서…

  • 대구시의사회, 제2작전사령부와 재난대응 업무협약

  • 대구시약사회 '한여름밤의 음악회' 문화복지행사 성황리 개최

로고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구인안내
  • 구독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저작권규약

(주)보건신문사 <04312>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58 아람B/D | 대표전화: 02-718-7321~4 | 구독·광고: 02-714-1656~7 | 팩스: 02-715-5709 | ISSN 2635-9154
등록번호: 서울 아 00064 | 등록일자: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2005년 1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유태우
청소년보호 책임자: 김혜란 | E-mail: khrup77@bokuennews.com
Copyright ⓒ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
보건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를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