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date("Y년 m월 d일 H시 i분")?>
종합
메디뉴스
팜뉴스
푸드뉴스
뷰티뉴스
오피니언
포토
서금요법·수지침
마케팅·영업사원 피로물질 티셔츠 복장
일동 목요일은 ‘아로나민DAY’
일동제약 마케팅 담당 직원들의 매주 목요일 복장은 와이셔츠와 타이 대신 피로물질 유세윤의 캐릭터가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출근한다. 특히, 약국담당 영업사원들과 배송 담당 직원들은 피로물질 티셔츠를 입고 약국을 방문,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잠시나마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이는 일동제약이 최근 주력하고 있는 아로나민- 피로물질 캠페인의 일환이다.일동제약은 매주 목요일을 ‘아로나민DAY’로 지정, 아로나민과 피로물질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휴일에는 전국의 국립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고 있다.일동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단순한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전남대병원, 빈곤아동돕기 후원금 2300만원 전달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국훈)이 병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2300여만 원을 11일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에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한끼의 식사비를 모아 꿈나무들을 키우자'는 취지로 매년 2000여만 원의 ‘한끼의 나눔’ 후원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 후원금은 어린이 환자와 결식아동들을 돕고, 이혼 등 가정해체로 인해 어린 손자들을 돌보는 저소득층 조손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병행해 임직원들은 물품을 기증해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운영, 수익금을 소외이웃을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진료봉사를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에는 의료비를 지원하고, 의료봉사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정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국 훈 병원장은 “결식아동이나 불우한 형편의 어린이들을 방치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방치하는 것”이라며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 뜻을 모아 후원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병원, 재난 대비 모의 훈련 실시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지난 10일, 병원 다정관에서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모의환자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병원 건물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효율적으로 화재를 초기 진화하고 신속하게 환자를 비롯한 인명을 구조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됐다.실제 훈련은 화재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소화 훈련과 인명구조 및 대피 훈련, 엠블런스 후송 훈련 등으로 나눠, 불이 난 곳에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가동해 실전 방사하고 건물 고층에서 모의 환자가 수직구조대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오는 대피 훈련 등을 약 한 시간에 걸쳐 실전을 방불케 할 만큼 실감나게 진행했다.훈련이 종료되고 김경도 부원장은 강평을 통해 “이런 재난이 병원에서 절대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이 같은 모의 훈련을 통해 경험해 봄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번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실시해준 동작소방서 관계자 및 참여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찬 모의 훈련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고대 의과대학 본관 준공
국내최대 연구중심 의대로 탈바꿈 추진
고대의대가 국내최대 연구중심 의대로의 탈바꿈을 꾀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한희철)이 최근 본관 건물을 완공하고 1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고대의대 본관 준공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재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김병철 고려대학교 총장, 김린 의무부총장, 한희철 학장, 이양섭 고려대학교 교우회장, 김정묵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장, 유광사 전 고대의대 교우회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지하3층 지상 7층, 연면적 21,561㎡(약 6,523평)규모로 건축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은 국내 최고의 유비쿼터스환경을 실현한 인텔리전트 건물이다. 첨단 무선통신 및 인터넷은 기본이고, 기온에 따른 인공지능 건물관리가 가능하며, 자연채광과 자동 환기 시스템까지 갖춰 자연 친화적으로 건축됐다.건물 내부에는 의과학연구지원센터, 줄기세포실험실, 대형연구과제센터, 실용해부센터, 실험동물연구센터를 비롯한 연구공간과 다양한 실험실, 세미나실 등을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사지원부, 의무교학팀, 대학경영팀 등 각종 행정파트와의 원활한 공조를 이룰 수 있도록 교육 및 연구 수요자 중심의 동선을 최대한 살려 공간을 배치했다.또한, 장성훈 강의실, 문영목 강의실, 최종욱 강의실, 유영 강의실, 이상호 강의실, 남경애 강의실, 39회 강의실, 40회강의실, 44회강의실, 관보(김정묵) 라운지 등의 강의실은 고대의대를 사랑하는 교우들의 고귀한 뜻을 살려 명명했다. 접근성이 좋은 의대본관 로비에는 고대의대 교우회장을 역임한 유광사(70, 의학27회)원장의 30억원 기부로 탄생한 강당인 유광사홀(290석)은 국제학회를 개최하기에 손색이 없을 정도의 최신설비를 갖췄다.김재호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의과대학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고려대학교의 큰 자랑거리다. 의학 분야에서 인촌 선생의 공선사후 정신을 실천한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로 국민 건강을 개선하고 보건 수준을 향상시켜왔다"고 평가했다. 김병철 총장은 식사를 통해 "의과대학과 의료원의 발전은 본교 대도약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이자 가장 우선적인 추진과제 중 하나로서 본교는 혁신을 통한 비약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하여 의료원 발전 마스터플랜을 진행 중에 있다"며 "오늘 의과대학 본관 준공으로 마련된 새로운 교육기반이 의과대학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부속병원의 진료 역량, 연구소의 연구 역량 강화로 이어져 본교가 의학계열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서 더 큰 명성을 얻는 전환점으로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강조했다.김린 의무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학연구와 교육의 핵심이자 의사 양성의 요람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본관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보이는 것만 훌륭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의과대학 본관 내에서 펼쳐질 뛰어난 연구 및 교육환경은 고대의대의 가치를 더욱 드높이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희철 학장은 "생동감 넘치는 의학교육, 연구를 할 수 있는 역량 확보, 의학도서관의 디지털화를 비롯해 의대생들의 실기교육(OSCE와 CPX)강화 및 E-Education 등을 적극 활용해 의대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함과 동시에 선진 의학교육을 꾸준히 실천하고자 한다”며 “무엇보다 연구부문에서 기초와 임상의 조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고대의대는 이번에 준공한 본관건물 옆에 제 2의학관을 건축할 예정이며, 올해 10월에 공사를 시작해 내년 말 완공된다. 지상 7층 규모로 설계진행 중인 이 공간은 연면적 7569.56㎡(약 2,290평)로, 완공 후 구 의대건물(제1의학관)과 함께 국내 최고의 메디컬컴플렉스 단지로 재탄생 될 전망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번 본관 신축을 통한 시설인프라 확충을 밑거름 삼아 R&D 강화, 연구 네트워크 구축 등 공격적인 연구 활동을 지속해 연구중심 대학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노바티스·의협 공동 …5대가족찾기 캠페인
건강한 삶·가족의미 되새김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와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범국민 건강가족캠페인인 ‘제 2회 5대 가족찾기’ 캠페인이 10일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대대손손 건강하고 행복하게’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5대 가족찾기 캠페인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1세대부터 5세대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5대가족을 찾아, 5대 가족이 우리 사회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의 상징으로서 건강한 삶과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범국민 공익 캠페인으로 2006년 진행한 1회 캠페인에서는 26가족의 5대가족을 찾은 바 있다. 5대가족은 1세대를 기준으로 아래 5세대까지 수직 구조(부모 중심)로 세대당 1명 이상 생존해 있는 가족을 의미하며, 한 집에 거주하지 않아도 된다. 에릭 반 오펜스 한국노바티스 사장은 “2006년에 이어 가족의 의미와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수 있는 5대 가족찾기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에는 6대 가족까지 나올 수 있길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은 “우리나라 출산율은 OECD국가 중 최하위이며 고령화 속도는 세계 1위로 저출산·고령화는 현재 우리사회의 화두”라며 “이번 5대 가족 찾기 캠페인이 가족과 평생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직원대상 임파워먼트 교육
SK케미칼, 마케팅현장소리 공유의 장
SK케미칼(대표 김창근)은 지난 6일부터 양일간 Life Science Biz.(이하 LS Biz.) 마케팅본부 임직원 44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시 소재 KT 인재개발원에서 하반기 마케팅 임파워먼트(Empowerment)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상호 이해와 자긍심’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상반기 진행된 ‘조직문화 강화를 위한 Vision 공유’에 이어 CEO와 구성원 간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마케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이날 LS Biz. 마케팅본부 최낙종 본부장은 “어려운 약업환경에서도 ‘혁신형 제약기업 선정’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고 이와 같은 성과를 창출한 구성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이번 교육이 자긍심을 갖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발전시켜 구성원의 역량을 집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희소병 환우돕기 자선골프대회 수익금
동아제약, 함춘후원회 1300여만원 기탁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여주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2012 동아제약 SBS GOLF 희소병 환우돕기 자선골프대회’ 수익금 1370여만원을 서울대학교병원 내 함춘후원회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달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일반아마추어 200여명의 참가비와 현장기부, 강수연, 고덕호 등 프로골퍼들의 소장품 경매로 모금됐으며, 서울대학교병원 내 불우환자 후원단체인 함춘후원회로 전달돼 희소병 환우의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화의료원, 암 환자 프로그램 '희망 텃밭' 인기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운영해온 ‘희망텃밭’ 교실이 암 환우를 위한 대표적 정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화의료원은 10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강당에서 희망텃밭에 참여한 암 환우들과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김승철 부인종양센터장,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 주 웅 부인종양센터 교수 등 의료진과 생태 텃밭 전문가인 박정자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기 희망텃밭 봄 농사 종강파티를 개최했다. 이화의료원이 지난 2011년부터 여성암 환우들의 정서적 치료를 돕기 위해 봄과 가을 매년 2회 운영 중인 ‘희망텃밭’ 교실은 병원 내에 있는 텃밭에서 암 환우가 직접 유기농 채소를 키우고 수확해 봄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삶에 대한 열정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서 체험 프로그램이다. 희망텃밭 교실에 참여한 이영옥씨는 “암 치료 후에 집에만 있었는데 희망텃밭 교실을 통해 야외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씨앗을 뿌리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완치와 삶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키울 수 있는 유쾌한 시간들이었다”고 말했다. 문병인 유방암·갑상선암 센터장도 “희망텃밭과 같은 정서 체험 프로그램은 암 환우들의 치료과정에서 치료성과를 높여 줄 수 있는 촉매제와 같은 것”이라며, “지난 1년 6개월간 운영해온 희망 텃밭은 암 환자들의 큰 호응 속에 대표적 정서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유회(유방암 환우회), 난초회(부인암 환우회)와 승승장구(대장암 환우회) 등 암 환자 환우회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희망텃밭을 비롯해 노래교실, 국선도, 글쓰기 교실, 오카리나 교실 등 암 환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통합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암 치료와 암 환우들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대전선병원, 해외의료진 연수 잇따라
의료 한류바람이 외국인 환자뿐만 아니라 외국 의료진에도 불고 있다. 선메디컬센터 대전선병원은 최근 한국의 전문화된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익히기 위한 해외의료진들의 연수가 잇따르고 있는 것. 실제 선병원은 9일부터 몽골 국립 제3병원, 인도 아폴로병원 의사 7명을 대상으로 장단기 임상연수를 시작했다. 이들 해외 의료진들은 일주일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병원에 머물면서 선병원의 협진시스템, 체계적인 전문 재활치료, 첨단 의료장비 사용, 분과전문의(고관절, 슬관절, 어깨관절, 수지접합, 족부) 체제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외래 진료 및 수술참관, 학술세미나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몽골 국립 제3병원 의료진 연수는 한국과 몽골 양국이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맺은 ‘한몽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사됐으며, 재활의학과, 신장내과, 마취과(중환자케어),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올 12월 말까지 선병원에서 근무한다.또한 인도 아폴로병원 의료진은 정형외과 전문의 3명으로 구성됐으며, 아시아투어 펠로우십 프로그램 중 한국에서는 대전선병원을 선택해 방문하게 됐다. 아폴로병원은 아시아 최대 보건의료그룹으로 병원 54개(9000병상)와 소형 병원 200여개, 약국 1400여개를 가지고 있다.인도 내에서 처음으로 복합 장기이식 수술을 소개하고, 15만건 이상 실시된 개심수술 성공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처럼 올해에만 태국, 중국, 일본, 인도 등에서 20여명의 의료진이 연수 및 수술참관을 위해 선병원을 찾았다. 선병원의 전문화된 진료센터와 첨단시설을 통해 우수한 의료기술을 전수받고 있는 것이다. 선병원 선두훈 이사장은 “세계 최고 병원의 의료진들이 우리 선병원에서 연수를 받는 것은 매우 영광이며, 우리나라 의료수준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술교류 뿐 아니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제8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 마련
손 씻기! 어렵지 않아요~
순천향대 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은 최근 동은 대강당에서 제8회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손씻기~어렵지 않아요~’를 주제로 바쁜 업무 속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손위생을 다시 한 번 체험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는 손 위생 포스터 부문과 손 씻기 노래자랑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환자에게 speak up을 유도하며 의료진의 손 위생 수행증진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은 총 55개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본과9층 김해주 간호사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손 위생과 관련한 내용으로 노래를 개사하여 경연을 펼친 손 씻기 노래자랑은 예선 23개 팀이 참가하여 본선 11개 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소화기병센터 ‘순천향 날라리’팀이 큰 호응을 얻어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은정 감염관리실장은 “일선에서 환자를 대하는 의료진의 손 위생 실천이 가장 중요하고 절실하다”며 “의사들도 그 중요성을 공감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차상위계층 심장질환자 치료비 지원
경희의료원, 굿피플 '하트플러스캠페인' 협약
경희의료원(임영진 의료원장)은 최근 국제개발기구인 굿피플과 '하트플러스캠페인'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 '하트플러스캠페인'은 고액의 의료비 때문에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심장혈관병 수술 및 시술비를 지원하고 질환 치료 및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굿피플은 경희의료원과 국내 10곳의 병원들과 협약을 맺고 차상위계층 환자들에게 연간 1500만원 한도의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임영진 의료원장은 “경희대학교병원 심장센터가 많은 활성화로 각 지역에 있는 환자들이 찾아오고 있다”며, “이번 굿피플과 함께하는 ‘하트플러스캠페인’을 통해 고액의 의료비로 힘든 환자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명 굿피플 회장은 “올해에도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고, 그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생명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의료원과 굿피플은 심장병을 앓고 있으면서 치료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환아들의 치료비를 최우선적으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또한 굿피플은 무료 검진차량 운행, 심장질환 관련 건강강좌 및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팀과 함께
삼성메디슨 육군11사단 홍천 의료봉사
삼성메디슨(대표 방상원)은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팀, 육군 11사단과 함께 지난 7일 강원도 홍천군 남면 일대에서 의료봉사와 함께 농촌일손 돕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에 나섰다.이 봉사활동에는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팀, 삼성메디슨의 임직원 150여명과 육군 11사단 의무근무대 장병 20여명이 참여했다. 홍천 소재 삼성메디슨 강당에서 이뤄진 의료봉사에는 삼성 측에서 삼성메디슨 EKO7 초음파 진단기와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혈액검사기 등 의료기기를 제공하는 한편, 육군 11사단은 군의관 등 의료 인력을 제공해 인근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식사 대접, 장수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 진단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액검사기와 초음파 진단기가 사용됨으로 인해 군의관과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의료봉사 외에도 삼성 임직원 100여명은 인근 지역 농가에서 농번기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방상원 대표는 “의료기기 업체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살필 수 있는 의료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활동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포토 뉴스]
롯데리아 ‘디딤씨앗통장’ 사업 후원금 전달식
▲롯데리아는 6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디딤씨앗통장’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약연구조합· FEBPS 협약체결
글로벌 신약개발 현장경험 국내 제약계 접목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지난 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해외에서 제약, 바이오텍분야의 신약연구개발 전문가들이 귀국해 만든 단체인 FEBPS(회장 장종환)와 ‘글로벌 신약연구개발 업무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연구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이 혁신신약(저분자합성신약, 고분자바이오신약)과 개량신약, 바이오베터의 연구개발을 통한 제약산업의 글로벌경쟁력 강화와 시장정보 및 연구개발 기술정보 교류, 연구개발 인적자원 상호교류 및 전문 인력교육 양성, 글로벌 연구개발 컨소시엄 구성, 양 기관의 공동 심포지엄 개최 및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FEBPS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과 상호업무교류 활성화를 통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혁신형 제약기업 및 바이오테크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FEBPS 장종환 회장은 “회원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용해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모든 회원들이 소유하고 있는 신약개발의 현장 경험을 국내 제약산업계에 여러 방법으로 유용하게 접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영업본부 집체교육 성료
동국 OTC사업부 상반기 매출 초과달성
동국제약은 지난 6일부터 양일간 강원도 홍천에서 상반기 성공을 자축하고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영업본부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된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 사업본부 하반기 집체교육에는 김희섭 전무 등 1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첫날인 6일에는 상반기 영업분석 및 하반기 마케팅·광고홍보 계획을 포함한 하반기 영업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다음날에는 인근 금학산을 오르는 산행 극기훈련을 실시했다.동국제약 OTC 사업본부는 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상반기 매출액 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하반기에도 이러한 여세를 몰아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계 최고급 유제품으로 시장 위기…
"지속가능한 식품강국으로 도약"
"PEMF, 홈헬스케어 핵심 기술로…
오르가슴의 차이
올바른 사정습관
과식과 성기능
전립선결석의 치료
대구시약사회, 상반기 자체 감사 수검·기형적 약국 개설 시도…
대구시약사회(회장 금병미)는 지난 22일 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자체…
수해 지역 '피부염·감염성 질환' 예방법
대구시의사회 사회공헌사업단, 폭우 피해복구 군장병 위문품…
경북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캄보디아 해외의료봉사 출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