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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기사모음 > 지역소식-사용
  • 양산시약사회 "비대면 진료·약배달 허용 반대"

    제52차 정기총회, 새 예산안 5900만원 확정

    양산시약사회 "비대면 진료·약배달 허용 반대"

    양산시약사회(회장 정종관) 제52차 정기총회가 지난 20일 양산 제이컨벤션 6층 대 연회장에서 최종석 경남도약사회장, 조현옥 양산시부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의장, 안갑숙 양산시보건소장, 권영숙 양산시웅상보건지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종관 약사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인사말에서 우리 약사는 코로나 시국에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정부의 비대면 진료를 국민 편의와 의료선진화의 명분으로 확대 시행하려 하지만 의약분업의 근간을 흔들고 의료민영화로 가는 시초가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며 고령자, 거동불편, 도서벽지 등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편의 및 선진화 목적외 비대면 진료 및 약배달 허용은 반대하며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 약사회는 매년 지역봉사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복지관의 도움이 절실함을 공감하고 올해는 복지예산이 다소 증액돼, 지역아동센터 189개소 조현민 학생외 17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5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것이라며 회원 개개인의 후원도 참여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어 2부 본회의에서는 장서욱 총무부회장의 2023년 주요회무경과 보고, 이종범 감사의 감사보고에 이어 2023년 세입세출 결산(안)을 원안대로 전원승인하고 2024년 세입세출 예산(안)은 지난해 이월금 1019만원을 포함한 5972만원으로 승인, 확정했다.한편 모범회원 김만봉(범어무궁화약국)외 7명에게 모범회원 표창이 신철수 이사(영남지오영), 신기섭 부장(우정약품), 이효학 부장(백제약품)에게는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2024/02/22
  • 경북구미시의사회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신임회장에 이상훈 현 부회장 선출

    경북구미시의사회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경북구미시의사회(회장 박준용)는 지난 20일 호텔 금오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이상훈 회원을 선출하는 한편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철폐를 위한 규탄대회를 가졌다.이날 총회는 구미시의사회 박준용 회장을 비롯하여 이우석 경북의사회장과 최현주 구미시보건소장, 구미시의사회 고문 및 원로회원 등 내빈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2부 본회의에서는 감사보고 및 회무보고와 함께 2023년도 결산 9800만원을 이의 없이 받아들이고 2024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통과 시켰다.대내외 유공자 표창에는 △경상북도의사회장 표창에 장혁원 회원(세명영상의학과의원), △대내외 표창에는 임명섭 과장(구미시보건소 보건행정과)석재욱 경위(구미시경찰서 치안정보과), 김미나 과장(국민건강보험공단 구미지사 보험급여과), △구미시의사회 유공회원 표창에 김우석(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 지성구(경북외과의원)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이상훈 신임 회장은 취임인사말을 통해 구미시의사회 부회장과 경상북도의사회 의무이사로 활동하면서 의사회 회무를 많이 배우고 익혔다.고 밝히고 현재 혼란스러운 의료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을 잘 이끌어 단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상훈 신임 회장은 1976년생으로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구미시 남통동 소재 대한내과의원을 개원해오면서 시민건강에 힘써오고 있다.한편, 이날 정기총회 말미에는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철폐를 위한 규탄대회를 진행해 참석 회원과 함께 구호제창을 한 목소리로 냈으며 예정된 3월 3일 전국의사 총 궐기대회 참석 독려 및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생 증원과 필수 의료정책 강행을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024/02/21
  • 대구시수성구의사회 제44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 회장에 김은용 현 부회장 추대

    대구시수성구의사회 제44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수성구의사회는 지난 19일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의료법 시행규칙 제38조(의료인 등의 정원) 제1항 개정 요청' 안건을 대구시의사회 대의원총회 부의 안건으로 채택하고, 현 김은용 부회장 (파동신세계연합의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는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을 비롯한 김정철 대의원회의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가운데 조병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그 동안 희생하고, 수고해주신 집행부 임원들과 평소 회무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당면한 의료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전 회원이 힘을 모아 의사회를 중심으로 단합해나가자고 강조했다.2부 본회의에서는 보조위원은 생략하고, 회원점호결과 재적회원 867명중 위임장 제출회원 251명, 계 326명으로 회칙에 의한 성원이 되어 조병욱 회장의 회의성립 선언으로 회의가 진행됐다.이어 전년도 회의록낭독은 회무보고서를 대신해 받아들이고, 심재인 감사의 2023년도 감사보고와 박경찬 이사로부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 보고 등 모든 의안을 이의 없이 전원 박수로서 통과시켰다.이와 함께 2024년도 사업계획서 (안) 심의에서는 예년과 대동소이하다는 이진석 기획이사 설명을 듣고 동일하게 수립키로 의결 하고, 2024년도 예산(안)은 별도의 회비 인상 없이 수립한 일반회계 9894만원과 특별회계 1억1230만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집행부 임기만료에 따라 임원선출에 들어간 총회는 김은용 현 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과 기획이사를 비롯한 각 상임이사 선출과 시의사회 파견 대의원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 선출토록 하는 한편 조병욱 회장과 심재인 직전회장을 감사로 선출했다.이날 총회는 또 2부 본회의에 앞서 '정부의 4대 의료파탄 패키지 정책 졸속추진 저지 릴레이 궐기대회'를 가졌다.제15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은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수성구의사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조병욱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의대 증원 등 의료현안 극복을 위한 노력과 함께 회원 권익과 상호간의 소통과 친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인사했다.김은용 신임회장은 계명의대 출신으로 대구광역시의사회 의무이사, 수성구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파동신세계연합의원을 개원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2/21
  • 경남의사회, 의대정원 확대 결사반대 투쟁 궐기대회

    경남의사회, 의대정원 확대 결사반대 투쟁 궐기대회

    경상남도의사회(회장 최성근)는 지난 2월 15일 창원 국민의힘 경남도당사 앞에서 1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말살위한 무분별한 의대정원 증원반대 궐기대회'를 실시했다.이날 대회에서 최성근 회장은 정부 발표 2000명 의대증원을 포함한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은 지방의료 붕괴를 촉진시키는 정책이고, 지금 우리 의사들의 희생으로 유지되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패키지다라며 보건의료지표가 OECD국가중 최상위 인데도 단지 인구 천명당 의사 숫자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2000명 증원을 발표했다. 의사들의 필수의료 외면이유 또한 시장을 왜곡하고 있는 저수가와 과도한 민형사상 소송때문에도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의 업무개시 명령위반법을 앞세워 공문협박까지 하고 있지만 우리 경남의사 회원은 정부의 의대정원을 포함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을 원점에서 재논의 요구하며 계속 투쟁하며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 표로서도 응징하고 정부의 억압에 당당히 맞서 잘못된 의료개악을 막아낼 것이라고 국민에게 드리는 글도 낭독했다.또한 최성근 경남도의사회장, 조재홍 도의사 대의원회의장, 김민관 차기도회장 당선자 외 5인의 참석요인이 릴레이식으로 의대정원 졸속 확대 의료체계 붕괴된다 등 8개의 구호를 재창했다.

    2024/02/20
  • 창원시마산의사회 정기총회·회원연수교육 성료

    새예산안 1억6882만원 승인·확정

    창원시마산의사회 정기총회·회원연수교육 성료

    창원시 마산의사회(회장 강재황) 제92차 정기총회 및 2024년 회원연수교육이 지난 2월16일 창원시 마산소재 힐스카이컨벤션 10층 그랜드에서 열렸다.강재황 마산의사회장은 내빈소개 이후 인사말에서 회장의 중책을 맡은지 벌써 3년, 내년에는 회장직을 넘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정부 의료정책의 잘못으로 의료계가 매를 맞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합심해 이 기회를 극보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제1부 연수교육에서 △황상원(삼성창원병원)- 폐결절을 중심으로△안재영(마산의사회 법률자문이사)-2024 주의해야할 의료법△김지현(마산의사회 학술이사)-소화기 약제의 적절한 사용, 위산억제제 PPI rspcab 등이 연재로 강의됐다.제2부 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 회무 및 경과보고, 2023년 세입세출 예산 결산(안)은 원안대로 전원승인하고, 2024년도 위원회별 사업계획안 보고이후 예산안은 회원감소로 전년도보다 3481만원이 감액된 1억6882만원으로 승인, 확정했다.한편 이날 총회에는 최성근 경남도의사회장, 김민관 39대 도회장 당선인, 송광수 창원의사회장, 조대범 창원시치과의사회장, 최중기 창원시한의사회장, 류길수 창원시약사회장, 이지련 창원시마산보건소장, 이승환 국민건강보험공단 마산지사장이 참석했다.

    2024/02/20
  • 대구시서구의사회 신임 회장에 이동욱 현 부회장 선출

    이동욱 신임회장 "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대구시서구의사회 신임 회장에 이동욱 현 부회장 선출

    대구시서구의사회는2월 15일 호텔 라온제나에서제44차정기총회를개최하고신임회장에이동욱현 부회장(대평리내과의원)을선출했다.이날총회에는대구시의사회 정홍수 회장과 김정철 대의원회 의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당선인, 김기원 심평원 대구경북본부장, 이성수 감사, 이상호 부회장,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을 비롯한 서구의사회 박도수박문흠장대성안중걸 고문 등 많은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김창수 회장은 인사에서 지난 3년 동안 회원들이 앞에서 끌어주시고 뒤에서 밀어주시며 전폭적인 지지와 회무 참여를 해주셨기에 엄중한 상황에서도 무탈하게 회원들을 위한 회무에 집중할 수가 있었다고 말하고 현재 불합리한 의료현안으로 인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회원들의 권익과 의료계를 지키기 위해 하나 된 힘이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이어 올 한해는 의료계가 바른길을 걷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하며, 오늘 총회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고 이제 서구의사회 회원으로 돌아가지만 새로 출범하는 집행부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총회는 이어 제2부본회의에서는지난 회기 주요사업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를 이의 없이 받아들이고, 의료제도및정책연구사업과시민건강증진등을주요내용으로2024년도사업계획을수립하고이에따른예산안을심의확정했다.임원개선에서는 이동욱 현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에 배문주 과장(대구의료원), 권도엽 원장(메트로연합정형외과의원), 노태묵 원장(서구경대속내과의원)을, 감사에는 김철진 원장(김철진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성곤 원장(서대구연합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와 함께 의협 중앙대의원 제1선거구 중구서구 선거구 비례대의원에 정홍수김창수 원장(서구), 김정철박원규지성우 원장(중구)을 교체대의원에는 이동욱권도엽 원장(서구), 제석준손준혁정태균 원장(중구)을 선출하고, 대구시의사회 파견대의원 선출은 집행부에 위임했다.이동욱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회원들이 안심하고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저를 포함한 서구의사회 임원진에 많은 격려와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동욱 신임회장은1994년도계명의대를졸업하고2000년 곽병원 내과 레지던트, 2002년 경상병원 내과 과장, 2005년부터 서구 대평리내과의원을 개설해 시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다. 의사회 활동으로는 대구광역시의사회 정책이사, 서구의사회 기획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다년간 회무에 참여해왔다.한편이날시상엔서구청장표창에 안중걸 원장(아세아연합의원)엄성우 원장(평리시원한속내과의원)이 수상했으며, 서구의사회 공로패는 동상진 원장(소망연합의원)고영진 원장(백세정형외과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4/02/19
  • 경북의사회, 정부의 일방적 의료정책 졸속추진 대표자 규탄대회

    국민건강위해 투쟁 다짐하며 의사가운 탈의하는 퍼포먼스도 진행

    경북의사회, 정부의 일방적 의료정책 졸속추진 대표자 규탄대회

    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졸속 추진과 관련해 경상북도의사회 대표자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날은 이우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 장유석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감사단과 22개 시군의사회장 등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해 분노와 굳은 결의를 담아 정부의 일방적인 의료정책 졸속 추진과 관련해 규탄대회를 열고 목소리를 높였다.규탄대회는 △의대정원 졸속확대 의료체계 붕괴된다 △합의 없는 정원확대 필수의료 무너진다 △의사협회 기만하는 조규홍은 사퇴하라' 등의 구호제창을 외치며, 의사로서 국민의 건강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아 의사가운을 탈의하는 퍼포먼스를 벌이면서 진행됐다.이날 이우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먼저 국민 여러분께 오늘 우리는 그동안 진료실에서 입고 있던 의사 가운을 벗었다. 이 결의는 누구의 강요도 없이 의업에 종사하는 의사의 양심적 분노에 의해 대한민국 의료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우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분 곁에서 늘 함께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이어 우리나라 인구 감소 추세, 이공계열 및 기초과학의 고급인력 이탈 문제 등은 고려하지도 않고 현실적으로 정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전국의 의과대학에 단순 설문 조사 수준의 질문을 통해 증원 가능한 명수만 합산해, 한해에 2000명을 증원한다는 정부의 발표가 과연 각 의과대학의 현실적 교육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것인지 의구심이 든다며, 의료전문가인 우리와 함께 논의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의사 인력의 증원과 감원을 동시에 논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오늘 우리는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연대해 함께 투쟁할 것임을 선언하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의료계 대표자분들께도 그 투쟁의 길에 힘을 보태달라고,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며 단결을 호소했다.이어진 규탄대회는 잘못된 의료정책으로부터 올바른 의료정책 의대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졸속 추진 관련 모두 함께 헤쳐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장유석 대의원회 의장의 격려사와 함께 있었으며, 시군의사회 대표로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과 김대근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교수가 연대사를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규탄대회 말미에는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생 증원과 필수 의료정책 강행을 절대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하나된 목소리로 구호제창을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한편, 정부에서 지난 2월 6일 일방적인 의대정원 증원 발표를 실시하면서 지난 2월 7일 대한의사협회는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김택우 강원도의사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는 터무니 없는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망국적 의대정원 증원 규탄대회 및 결의문을 통해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의 향후 투쟁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앞으로 전공의를 비롯해 의대생들의 투쟁도 적극 지지하고, 투쟁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로 동시다발 집회를 개최했다.

    2024/02/16
  • 대구시군위군의사회 '제1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 회장에 정상훈 현 회장 유임

    대구시군위군의사회 '제1차 정기총회' 개최

    대구시군위군의사회(회장 정상훈)는 지난 14일의사회관 3층에서 회원 및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경상북도 군위군이 지난해 대구시로 편입됨에 따라 2024년도 총회를 개최한 군위군 의사회는 은종우 총무이사의 사회로 개회되어 먼저 내빈 소개에 이어 정상훈 회장의 인사와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의 격려사, 김정철 대의원회의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는 보조위원 선정, 회원점호, 회무보고에 이어 감사보고에서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비롯한 장부와 각종기록 문서처리가 잘 되어 있었고, 행정기관과의 유대관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후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의료인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는 최진수 감사의 세심한 감사보고가 있었다.이어 2023년도 일반회계 결산보고 세입세출 예산 151만원을 승인하고 2024도 사업계획을 토대로 편성한 예산액 280만원을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 시켰다.총회는 이에 앞서 실시된 온라인 임원개선 사전 투표를 진행한 결과 현 집행부를 연임키로 함에 따라 정상훈 현회장이 그대로 유임됐다.유임된 정상훈 회장은 앞으로 3년간 회원들과 지역의료계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혔다.한편 정상훈 회장은 2001년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2009년 군위군에서 영남한빛의원을 개원하여 지금까지 군위군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2024/02/16
  • 대구시의사회, 의대정원 저지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상호 비대위원장 "올바른 의료시스템 유지·발전위해 최선 다할 것"

    대구시의사회, 의대정원 저지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14일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정부의 4대 의료파탄 패키지 정책 졸속추진 저지를 위한 대구광역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정부는 지난 6일 의대정원을 2,000명 증원하여 2035년까지 1만명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퇴한데 이어 지난 9일 긴급 온라인 회의를 열고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으로 강원도의사회 김택우 회장을 선출했다.이에 대구시의사회도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비대위원장에 이상호 부회장, 부위원장에 심삼도 총무이사, 김용한 기획이사, 김영우 보험이사, 간사에 최덕윤 정책이사를 각각 선출했다.이상호 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대구광역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로지 회원과 국민의 입장에서 올바를 의료시스템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상식적인 대한민국 의료말살 정책에 강력히 반대하며 불굴의 의지로 싸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비상대책위원회는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 경과보고,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배경과 위원 구성,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전공의협의회 경과보고가 있었고, 구군의사회 정기총회 릴레이 궐기대회 진행 방안과 앞으로 이어질 궐기대회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어 있은 구호제창에서는 △의료계와 합의없는 의대증원 결사반대 △준비안된 의대증원 의학교육 훼손된다 △일방적인 정책추진 국민건강 위협한다, △1년만에 2배증원 의대교육 장난이냐 △의대정원 졸속확대 의료체계 붕괴된다 △의대증원 오답이다 소통부재 의료파탄 △포플리즘 의대증원 국민의료 파탄난다등의 구호를 외쳤다.

    2024/02/15
  • 진실은 하나일뿐 거짓말과 오답을 국민 앞에서 검증 촉구

    대구시의사회 "정부·복지부는 의료계 정책토론 나와라" 공세

    얼마 전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하고 '필수 및 지역의료 살리기 정책(의료개혁 4대 패키지)'을 발표했다. 결론적으로 이 정책은 원인을 잘못 파악해 오답을 정답이라고 외치고 있어 '의료개혁'이 아닌 '의료파탄' 정책이다.대구시의사회는 14일 정부의 4대 의료파탄 패키지 정책 졸속 추진 저지를 위한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출범식을 갖고, 생방송 토론 요구를 무시하고 의대 증원을 포함한 '4대 의료파탄 정책'을 강행한다면 이 정책을 추진한 정부와 보건복지부를 국민건강을 포기한 적폐세력으로 규정하고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대구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역 및 필수의료 지원 기피는 지속적인 저수가 및 의료사고 부담이 원인이고 2035년 기준 의사가 1만 5,000명가량 부족하다는 근거도 잘못됐다. 지적하고 세계 최고 속도로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적어도 10년 후에나 효과가 나타날지 확실치도 않은 낙수효과를 기대하는 정책에 시간과 혈세를 낭비한다 하니 그저 황당할 뿐이다라고 주장했다.또한 의대교수 확보, 의대교육 재원 및 시설 마련, 그리고 폐교된 서남의대처럼 의대교육 및 수련부실 문제 등도 해결될지 미지수다고 지적했다.대구시의사회 비대위는 높은 의료사고 부담 경감을 위한 의료사고 특례법 도입은 쟁점이 되는 사망사고가 제외될 가능성이 높아 실효성이 떨어지고, 급여비급여 혼합진료 금지는 국민 진료선택권 제한과 불편을 조장할 뿐만 아니라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가로 인해 의료기관 운영이 어려운 상황을 더욱 악화시켜 의료기관을 망하게 하는 정책이다라고 꼬집고 실손보험 정책은 국민이 필요해 스스로 가입한 보험을 본인 부담률 강화와 적용 항목 축소로 진료선택권을 제한하고 보험사들만 배불려 국민 이익과는 멀다. 또한 의대 지역 인재전형 확대 및 계약형지역필수의사제 도입은 기본권 침해와 공무원화 된 의사의 질적 저하 등 성공가능성이 낮은 정책이다라고 비판했다.이처럼 오답들로 가득한 정책들을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국민과 의료인을 위한 정책이라 선전하며 모두를 속이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 의료계의 정당한 반대 의견에 진정성 있는 대화보다는 사전 행정명령을 내려 의료계를 협박까지 하고 있다며 맹비난했다.비대위는 또 2월 13일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제2차관 박민수(이하 박차관)는 질의답변 시간에 정책 발표 전 대한의사협회의 TV토론 요청에 응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정부가 어떤 확정된 결과물 없이 토론회에 임하는 것은 적절치 않았다'고 말해 이 정책이 관료주의와 탁상공론의 결정체임을 자백했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국민건강과 직결된 의료정책을 제대로 만들기 위해 많은 토론회를 열어 정책 결정 전 의료현장에 있는 의료전문가 등 여러 의견을 들어보는 것이 상식인데, 정부 관료라는 특권의식과 정부 용역을 받는 의료정책 학자들을 앞세워 정책을 만들어 놓고 이를 반대하면 의료개혁을 반대하는 것이라는 거짓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며, 이날 박차관은 의료현장 문제는 의료계와 함께 논의하겠으며, 국민 앞에서 토론도 가능하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의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와 함께의료계의 합리적 의견을 무시하고 국민을 기만하는 정책을 졸속으로 추진하는 정부와 보건복지부에 진심으로 요구한다.고 밝히고 지금이라도 정책을 보류하고 의료계와 국민을 위한 정책이 무엇인지 논의하는 생방송 토론에 즉각 응하라. 수차례의 정례브리핑에서 밝힌 것처럼 정부와 보건복지부가 옳고 의료계가 틀리다면 생방송 토론에 응하지 않을 이유는 없을 것이다라고 주문했다.이에 만약 우리의 생방송 토론 요구를 무시하고 의대 증원을 포함한 '4대 의료파탄 정책'을 강행한다면 우리는 이 정책을 추진한 정부와 보건복지부를 국민건강을 포기한 적폐세력으로 규정하고 이를 개혁하기 위해 오로지 국민의 입장에서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을 천명했다.

    2024/02/14
  • 부산시의사회, 긴급 의료 현안 토론회·결의대회

    국민기만 패키지를 투표로써 심판하자는 구호로 의대 정원 확대 비판

    부산시의사회, 긴급 의료 현안 토론회·결의대회

    부산시의사회(회장 김태진)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정부의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및 의대 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해 '긴급 의료 현안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헸다.김태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대규모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은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다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전국 의사 회원의 힘을 전부 모아, 위기에 빠진 의료 체계를 안정화 시키고 국민 생명과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면서 강력한 의지와 함께 오늘 참석해 주신 회원들의 허심탄회한 의견 개진을 당부헸다.이어 강병구 대의원총회 의장은 대한민국 의료는 전세계가 부러워하는 최고 수준의 선진 의료임에도 불구하고, 필수의료가 붕괴됐다는 미명하에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을 발표한 정부의 부당한 정책 시행에 대해 우리 모두가 단합된 힘으로 잘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기탄없는 의견 개진을 통해 우리의 뜻을 하나로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토론회에 들어가기 앞서 임현수 공보이사로부터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및 의대 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해 그간의 경과보고가 있은 후, 김태진 회장, 강병구 의장, 김홍식 KMA POLICY 특별위원회 위원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 홍보위원장을 공동 좌장으로 하는 의료현안에 대한 질의 응답 및 향후 대정부 투쟁의 방향성에 대한 열띤 의견 개진과 회원들의 참여의식 고취를 위한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으로 이어졌다.또한 박연 부회장의 '우리의 의지를 천명하는 결의문' 낭독할 때는 참석 회원들이 촛불을 들고, 김광석의 광야에서를 합창하며 의사회원들의 끝없는 투쟁 의지를 불타오르게 헸다.이어 김보석 총무이사의 선창으로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및 의대정원 증원 정책을 규탄하는 결연한 의지를 담아 ▲의대정원 졸속확대 의료체계 붕괴된다 ▲합의없는 정원 확대 필수의료 무너진다 ▲부실교육 막아내어 국민건강 지켜내자 ▲사회주의 의료제도 하나되어 막아내자 ▲국민기만 패키지를 투표로써 심판하자 ▲여론몰이 통계조작 복지부는 사죄하라 ▲의사협회 기만하는 조규홍은 사퇴하라 ▲의사들을 협박하는 박민수를 처벌하라 등 필수의료정책 패키지 및 의대 정원 확대 정책 철회를 요구하는 구호를 하나 된 목소리로 제창헸다.이날 대회는 謹弔 대한민국의료이라는 대형 현수막을 제작해 토론회장 전면에 게시해 현재 의료계의 암울한 상황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했으며, 참석한 회원들 또한 투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향후 투쟁 붐업 조성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비대위의 역할 및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부산시의사회 긴급 의료현안 토론회 및 결의대회 의미를 고취했다.이날 행사에는 의협 비대위 주수호 언론 홍보위원장, KMA POLICY 특별위원회 김홍식 위원장, 김경수, 이원우 대한의사협회 및 본회 고문, 양만석 본회 고문, 본회 대의원회 강병구 의장을 비롯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헸다.

    2024/02/13
  • 해운대백병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의료 지원

    국내외 행사 지정병원 및 의료지원 활동 자리매김

    해운대백병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의료 지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은 이달 16일 개막하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공식지정병원으로 의료진과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해운대백병원은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들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기장 내 의무실에 의사, 간호사 인력을 파견하고 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후송, 치료하는 '패스트트랙' 진료시스템을 24시간 가동해 응급이송체계 구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해운대백병원은 경기가 열리는 벡스코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신속한 의료지원이 가능하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다.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서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되어 기쁨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한편 해운대백병원은 지역 내 국내외 행사에 지정병원 및 의료지원 활동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2/13
  • 울산시약사회, 한약사가 대형약국 인수 개설 문제 대두

    폐업으로 가닥은 잡었으나 불씨는 여전해

    울산시약사회, 한약사가 대형약국 인수 개설 문제 대두

    울산시약사회는 지난 7일 오후 7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4년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예산안 등 안건을 토의하고 의결했다.울산시약사회(회장 박정훈/충남대, 미래팜연세약국)는 제27회 정기회대의원총회를 열고 강지훈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 박민철 대의원총회의장의 개회사를 했다.박정훈 울산시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발족돼 할 일이 많았고 초대 본부장의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작년에 대형 한약국이 개설돼 여러 문제를 야기했는데 그 당시엔 약사회 내에서 심각한 문제였었고 다행히 잘 해결돼 지금은 폐업하고 약국으로 교체되긴 했지만, 주변에 이런 예가 또 발생하지 않도록 잘 살펴봐 달라고 당부하면서 또한 광명시에서 한약사가 약국을 인수하는 사례에 대헤 대약회장의 답을 들어야 한다면서 대처방안을 요구했다.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격려사에서 전국 시ㆍ도 지부 중 울산지부가 가장 먼저 개최되어 집행부의 총회 준비 수고와 함께 기쁘다며 정부 지원으로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운영에 관심을 보인 전국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보강복재단에 사랑의 후원금으로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고 울산시여약사회는 아프가니스탄 약사가족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밴드연주로 여흥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 등 총회는 훈훈하게 마쳤다.시상식에서 강지훈(아름약국, 대약 대의원총회}ㆍ박윤규ㆍ편승원 회원이 대한약사회장 표창, 유태일 회원이 복산여강 약사대상, 문규환ㆍ이선영ㆍ한진용ㆍ배선희 회원 포함 14명이 지부장 표창을, 강소진ㆍ이수연ㆍ박영순ㆍ최완수 회원 포함 21명이 20년 근속약사상에 선정돼 수상하고, 김인용(동아제약)ㆍ박준일(백제약품) 팀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총회는 임명섭 감사의 감사보고, 회무보고, 결산심의에 이어 2024년예산안 2억 5천 4백만 원을 수정 없이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강경동 울산시치과의사회장, 최영만 울산시식의약안전과장, 배경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울산경남본부장, 김용관 자문위원, 허종선 대의원총회 부의장, 황문경 울산시약업발전협의회장, 동아제약, 복산나이스, 백제약품, 삼원약품 등 제약 유통업 관계사들이 대거 총회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자리를 빛냈다.

    2024/02/08
  • 원점에서부터 다시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 촉구

    대구시의사회, 의사 의견 무시한 정부 일방적 의대정원 증원 결사반대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는 지난 6일 정부가 의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2월 6일 의대정원을 2000명 증원해 2035년까지 1만명 늘린다고 발표한데 대해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대구시의사회는 7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작금의 필수의료 기피 현상은 단순히 의사수가 적어서가 아니라 저수가로 인해 필수의료 위험도 대비 낮은 수가와 선의의 의료행위에 대해 과도한 형사처벌 등 규제 일변도의 정책이 필수의료 기피가 원인임에도 정부는 이를 무시한 채 총선 대비 정치적 목적으로 의대증원을 발표했다고 강력 규탄했다.국민 생명과 직결된 의료 백년대계를 의료전문가인 의사 의견은 아예 무시한 채 단지 국민 80%가 의사증원을 원하기에 의사를 더 뽑겠다고 하는 것은 명백한 포퓰리즘이다.라며 비판했다.그러면서 전문가의 합리적 의견을 무시하고 인기영합적인 행동을 하는 정부의 어이없는 결정에 우리 대구광역시 의사회원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표한다고 밝혔다.대구시의사회는 또 건강보험제도하에서 필수의료 수가가 터무니없이 낮아 의사들이 필수의료를 포기하고 성형 등 건강보험에 포함되지 않은 비급여 의료를 선호하는 등의 의료 왜곡 현상을 근본적으로 치료 할 수가 정상화 등 진정성 있는 대책은 뒷전으로 미룬 채 일방적 의대정원 증원을 발표했다며 분개했다.이어 의사를 증원하고 국민의 치료 선택권을 제한하는 비급여 진료 금지법을 만들고 자유민주주의사회에서 직업 선택을 침해하는 개원 면허제 등 허울만 요란한 여러 악법 제정해 인기몰이에 급급한 정부의 행보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비난했다.이는 의사 뿐 아니라 최선의 치료를 받을 권리가 있는 국민의 선택권마저 빼앗고 대기업인 보험회사만 배불리는 악질적이고 기만적인 희대의 악법이다라고 지적하고 이제라도 정부는 무엇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길인가를 생각해 보고 불통에서 벗어나 원점에서부터 다시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하기를 바란다밝혔다.대구시의사회는 끝으로 정부가 대한민국 역사상 유례없는 의대 정원 증원을 기어코 강행한다면 우리 대구광역시 모든 의사회원은 물불 가리지 않고 불굴의 의지로 정부와 맞서 싸울 것을경고한다

    2024/02/07
  • 부산시의사회 의대 증원 반발 성명 발표

    "의료제도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지 말라"

    부산시의사회 의대 증원 반발 성명 발표

    부산시의사회는 오늘 '의대 정원 확대'를 결사 반대한다며 성명을 밭표하고 집단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지난 6일 대한의사협회와 아무런 협상도 없이 의대 입학 정원을 연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의료계는 대학병원 전공의 등 직역별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각 시도 의사회는 총파업 예고에 앞서 성명을 밭표하는 등 비판하고 나섰다.지난 5년간 보장성 강화에 20조 원 넘게 쏟아부었지만, 전 정부가 의료 남용과 건보 무임승차를 방관헀고 대다수 국민에게 그 부담이 전가되고 있다고 하며 문케어를 '포퓰리즘 정책'으로 규정하고 폐지하겠다고 헀다. 문케어는 도입 당시 대한의사협회가 이런 문제점을 예상하고 반대했지만 강행됐던 정책이었다.문케어는 비보험을 흡수하여 보장성을 강화하겠다는 명분이라도 있었지만 의대 정원 확대는 무슨 명분이 있느나면서 이미 OECD 국가에서 최상위의 의료시스템인데, 단지 인구당 숫자가 적은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응급실 뺑뺑이'가 단지 숫자의 문제라면, 지금보다 3만 명이나 의사가 적었던 10년 전이나, 의사가 8만 명밖에 없던 2000년 의약분업 투쟁 당시부터 그런 이야기가 나와야 하지 않았겠는가?며 정부 발표에 반박하고 있다.현 정권이 외교적으로 그토록 가까워지려는 일본이 필수의료 부족을 똑같은 방식으로 대응했다가 실패한 사례는 왜 못 본 척하는가? 일본까지 가서 일본의 경험을 청취했다는 현 복지부 장관은 임진왜란 전에 일본이 쳐들어오지 않을 것이라고 거짓 보고한 간신들과 다를 바 없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 설명한 '필수의료 패키지'를 분석해 보면 의대 정원 확대 이외에는 아무런 준비도 없는 그야말로 '공갈빵 패키지'이고 공약(空約)이기에 냉철한 일본의 대응과는 너무나 대조되어 안타깝다.필수의료 패키지에서는 마치 비급여 제도가 모든 문제의 근원인 양 죄악시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저수가 의료체계를 지탱하는 한 축인 비급여 분야를 압박하는 것은 보험회사들의 배만 불려주고, 중산층 이하 국민의 의료접근성만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을 것이다. 또한, 필수 의료시스템의 정비와 교육 현장의 준비도 없이 무작정 학생들만 선발한다면, 현 정권하에서 필수의료의 몰락이 더욱 가속화되어 전체 의료시스템이 흔들리게 될 것이고, 우수 인력의 편중으로 국가경쟁력도 저하될 것이다.우리는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억지로 가르는 자가 누구인지 똑똑히 기억할 것이다. 이미 우리 의사들은 최근 언론에서 부각되는 의료현실의 원인이 처음부터 잘못 설계된 의료보험제도와 법으로 정해놓은 정부 지원조차 2007년부터 17년 동안이나 하지 않고 방관한 관리시스템의 문제라고 진단하였다. 그런데도 일부 사회주의 보건의료 학자들의 감언이설에 혹하여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현 정권의 작태를 어찌 용인할 수 있겠는가?국민의 90%가 찬성한다고 해도 아닌 것은 아닌 것이다. 우리는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의 안정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하여 어떠한 투쟁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설령 우리가 지금 면허를 잃고 신성한 의업(醫業)의 길에서 멀어지게 되더라도, 향후 후배 의사들이 제대로 된 의료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다면, 그리하여 모든 국민이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선배 의사들은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서 즐거운 마음으로 기꺼이 투쟁의 최선봉에 설 것이다.부산시의사회는 대한민국 정치권은 여야를 불문하고 의료제도를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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