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온열(125)-서암뜸으로 피부 깨끗·갱년기 장애 해소

(37)유방암 수술 후 체력 유지에 효과
60대 중반의 여성은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 수술하기 전에도 열심히 서암뜸을 떠서 수술 후 경과도 좋다고 하면서도 피곤하고 소화가 안 된다고 했다.
삼일체형은 좌 양실증, 우 신실증이며, 운기체형은 좌 금토불급, 우 금화태과이며, 음양맥진은 좌우 위승으로 나왔으나, 본인이 다른 자극을 하기 싫어 해 뜸도 다른 사람이 떠 줘야 뜬다고 했다.
서암뜸을 A1·2·3·5·6·8·12·16·18·30과 E22, E12, F19, N18, D3, N5, F5, E45·42·38에 하루 2회, 5~6장씩 계속 떴다. 항암 치료를 받아도 부작용이 거의 없고 위장기능도 좋아져서 수술 후 5년이 경과됐는데, 병원 검진을 해 보니 암은 완치가 됐고, 본인도 몸 상태가 매우 좋다고 했다.

(38)뇌졸중으로 전신불수 증상 서암뜸으로 호전
70세 된 할머니가 고관절을 다쳐 병원에 입원했는데 뇌졸중이 동시에 와서 전신불수가 됐다.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병원에서는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고 본인도 집으로 가기를 원해 퇴원을 한 경우다.
환자는 성격이 깔끔하고 부지런하며 생활력이 강한 분이었는데, 말도 못하고 전신을 움직일 수가 없으니 우울증까지 겹쳐 음식도 외면하고, 목욕을 시키려 움직이면 기절을 해서 응급실로 실려가곤 했다. 식구들은 환자가 음식이라도 먹을 수 있게 되기를 원했다.
우선 비위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F5·19, E42, A12·26에 서암뜸을 하루에 4~5장씩 가족들이 떠 드리게 했다. 보름이 지나니 음식을 먹게 됐다. 그래서 G7·11·15와 기본방을 추가해 4개월 정도 뜸을 뜨니, 우울증이 서서히 없어지고 1년이 되니 조금씩 미동도 하게 됐다.
기절만 하면 식구들이 놀라서 응급실로 1주일에 몇 번씩 달려가곤 했는데 정신을 잃어 쓰러질 것 같으면 십선혈에 사혈을 하면 깨어나서 괜찮아졌고, 그 후로는 응급실에 실려 가는 일도 없어지고, 자녀들의 보호를 받으면서 서암뜸으로 힘을 되찾게 되어 대소변도 혼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다행히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었다.

(39)피부 알레르기 개선돼 피부 깨끗
알레르기 체질로 고생을 해 온 여성(20대 중반)이 서금요법을 배우러 와서 분별을 하는데 목을 손으로 만지기 어려울 정도로 피부가 거칠었다. 얼굴의 피부가 쭈글쭈글해 10년은 나이가 많아 보였다.
삼일체형은 좌우 신실증이며, 운기체형은 좌 수화불급, 우 수화태과로 복부 전체가 적으로 가득했다. 음양맥진은 좌우 삼초승이어서 신수지침으로 좌우 삼초승방에 자극을 준 후 그 자리와 기본방, G7·9·11·13·15와 얼굴·목 피부가 안 좋은 상응부에도 서암뜸을 뜨라고 했다.
일주일 서암뜸을 뜨더니 입이 말라서 매일 콜라를 마셔야만 생활을 할 수가 있었는데 입이 마르지 않게 되고, 소화가 안되고 밥맛도 없었는데 2개월 정도 지나면서 밥을 먹고, 육식만 좋아했었는데 음식도 고루 먹게 됐고, 6개월이 지나니 목·얼굴 부위의 피부가 많이 좋아졌다.
발바닥도 아파서 까치발처럼 발가락을 움츠리고 겨우 걸어다니고, 팔뚝 피부가 나빠서 짧은 소매나 미니 치마는 입을 생각도 못했는데, 1년쯤 지나니 같이 배우는 회원들이 봐도 피부가 고와지니 얼굴이 너무 예뻐졌다고 환호성이 대단했다. 정말 서금요법을 배우게 된 것이 인생에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 일인 줄 모른다고 했다.
(40)갱년기장애로 나타나는 여러 증상 해소에 도움
50대 중반의 여성은 갱년기장애로 얼굴이 화끈거리고 전에는 없던 알레르기 체질로 바뀌어 햇볕에 나가면 목 부위가 빨갛게 변하면서 가려워 못 견딘다고 했다.
생식기 주변 사타구니도 가렵고 건조한 겨울에는 온몸이 더 가려워서 긁기 시작하면 피가 나도록 긁어도 가려움증이 줄어들지 않아 괴로워했다. 특히 외부에 노출되기 쉬운 팔다리는 더욱 심했다.
삼일체형은 좌 양실증, 우 신실증이며, 운기체형은 좌 금목불급, 우 금화태과이며, 맥상은 좌 간승, 우 폐승으로 치방은 좌수 1지(엄지)와 우수 4지에 서암이온반지를 끼우고, 맥박이 느리고 기운 없어 하므로 좌 폐정방, 우 심정방에 침봉으로 자극 후 기마크봉을 붙여 줬다.
그리고 심하게 가려운 곳에는 서암크림을 바르고 기본방과 N17·18, F6, C9, G11, N5에 서암뜸을 1일 2회 4장씩 2~3개월 정도 뜨고 나니 가려움증이 없어지더니 1년 반쯤 지나자 거의 회복이 됐다. 서암크림과 서암뜸의 예찬이 대단했다.
<이상은 「월간 서금요법」 2009년 4월호에 게재한 내용임.>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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