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준 건강빵 소비자 입맛 잡았다

파리바게뜨, 우리땅에서 자란 ‘로컬푸드’ 주원료… 동양 최대 평택공장 첨단 안전시스템 자랑

  
파리바게뜨, 86년 설립후 매년 20% 고성장 업계 선두주자로

건강한 먹을거리는 건강한 사람을 만들고 삶의 질을 높이고 세상을 행복하게 만든다.
파리바게뜨는 자연에서 온 건강한 푸드, 철저한 위생관리로 더욱 안전한 푸드를 통해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고자 한다.
파리바게뜨는 1986년 설립이후 매년 20%를 넘는 매출 성장을 보이면서 1997년에 국내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선두를 차지했다. 현재 국내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시장의 50%가 넘는 시장점유율과 2800여개의 점포를 확장하며 명실 공히 국내 No.1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한국 No.1 베이커리 브랜드라는 성공신화를 발판삼아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나섰다.

중국시장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에 1호점(구베이, 古北)를 시작으로 현재 상하이 7개점은 교민 뿐 아니라 중국인에게까지 브랜드 호감도를 높여가며 단시간에 베이커리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2004년 9월 중국 상하이(上海)에 1호점 구베이(古北)를, 10월에는 2호점 선하(仙霞)를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시장 내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했다. 현재는 총 58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중국 상하이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 카페 형태의 매장 운영과 고급스러운 유럽풍 베이커리제품을 바탕으로 차별화를 추구한다는 전략으로 현지 공장과 매장에서 당일 생산하는 신선한 빵, 케익과 함께 커피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상하이 점포 성공에 자신감을 얻은 파리바게뜨는 2006년 1월 북경의 朝外大街(1호점 岳秀쇼핑몰)와 陽光上東(2호점)에 2개점을 동시 오픈했다. 북경조의 대가 악수점은 700년 역사를 가진 전통 상업지구로 왕푸징(王府井), 시단(西單)과 더불어 북경의 3대 중심상권으로 분류되는 곳이다. 이곳에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 카페 형태로 점포 길이만 34미터에 달해 매장 자체만으로도 지역 명물로 떠오른다.

또한 리두양광상동점은 신규 조정된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입주자의 35%가 외국인으로 소득과 소비 수준이 높은 대표적인 고급 상권이다. 이러한 파리바게뜨의 출점전략은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왕징지역과 우따커우 지역에 출점하지않고 처음부터 북경 중심의 상권으로 진입하며 북경 중심 브랜드로 자리잡는다는 전략이다.
파리바게뜨 중국 1호점인 구베이(古北)점은 중국 베이커리협회에서 선정한 2005년 중국베이커리 최고급 유명 제과점 점포로 선정돼 명성점포 증서와 상장을 수상 했다.
中國 최고급 베이커리 업계를 대표할 만한 점포를 시상하는 상으로서 중국 대륙의 약 6만개 베이커리 중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점포를 엄선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파리바게뜨가 중국에 진출한지 2년이라는 최단기간에 최정상의 제과.제빵 브랜드로서 인정을 받은 것이다. 특히 파리바게뜨가 진출한 지역인 상해와 북경지역의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현지 업체는 물론 해외의 신규 진입 유명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미국의 경우도 2005년 10월14일 LA웨스턴에비뉴에 파리바게뜨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현재 15개 매장에서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연에서 고객으로 ‘로컬푸드’ 인기

파리바게뜨는 로컬푸드를 통해 자연 그대로의 먹을거리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리 밀, 우리 쌀, 우리 보리 등 로컬 푸드를 원재료로 사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2008년 9월 파리바게뜨의 우리 밀, 우리 고구마빵, 우리 밀 감자빵, 우리 밀 치즈 양파빵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갓 수확한 햇밀도 만들어 고혈압, 당뇨 등 암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햇밀 제품을 선보이는 등 우리 밀 제품 다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해남고구마케익, 전남 함평쌀이 들어간 ‘엄마가 미(米)는 우리쌀 식빵’, 산청 딸기가 들어간 ‘봄엔, 딸기 티라미스’ 등 원산지를 강조한 건강 웰빙 제품을 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우리 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우리 밀 농가와의 1사1촌 활동도 2009년부터 진행중이다.

1사1촌 활동을 통해 파리바게뜨는 우리 밀 재배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농산물 직거래 등 우리 밀 재배농가와 계약재배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우리밀 밟기와 수확시즌에 직접 마을에 찾아가 일손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밀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파리바게뜨의 모회사인 SPC그룹은 (주)밀다원을 통해 군산, 김제, 부안, 강진, 하동 등 6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우리 밀을 수매하고 있다. 2009년에 7천톤에 이어 2010년 1만5천톤을 수매하는 등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밀 재배계약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바르고 깨끗한 원료를 골라 정성을 들여 만들어 고유의 맛과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두유크림 브래드’는 두유와 두부로 만든 빵에 고소한 두유크림이 듬뿍 들어간 건강빵이다.
  
두부와 두유가 들어가 담백한 맛을 내며 빵 위에 토핑한 콩가루는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건강한 원료 ‘맛있는 치료제’

지난 4월 출시한 ‘미소가 번지는 알콩달콩’은 검은 강낭콩이 들어가 어르신 입맛에도 안성맞춤. 콩 알갱이와 곱게 갈린 콩이 섞여 있어 콩을 안먹는 아이들 입맛에도 딱이다. 단맛과 짭쪼름한 맛이 적절히 어우러져 감칠맛이 나는 콩맛 토핑으로 빵의 맛을 한층 높였다.
달콤한 과일이 더해진 제품도 있다. ‘건자두 아마씨 브래드’는 건자두와 함께 씨앗중 오메가 함량이 가장 높은 아마씨를 넣어 고소한 맛과 건강함을 더했다.
‘크랜베리 곡물브래드’에는 보리 통밀 통호밀, 호밀 등 여러 가지 곡물에 크랜베리의 맛이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보여준다. 항암효과에도 좋은 아마씨는 항산화 작용에 우수하며 스트레스로 인해 몸 안 호르몬 균형이 깨진 중년 부인들에 우수한 선택이 될 수있다.
또한 아마씨는 오메가3가 함유돼 있어 자라나는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두뇌발달에 좋으며, DHA를 생성 시켜주는 필수성분으로 뇌에 발달에 꼭 필요한 성분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좋다. 아마씨는 노년기 뇌졸중과 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우수하다. 또 식이섬유 단백질이 풍부해 변비 해소에 좋고, 비만으로 고민하는 현대인들의 체중조절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씨는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로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그 효능이 뛰어나다. 또한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독소를 없애 주기 때문에 아토피 피부염이나 독소 등으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에 대해 아마씨의 효능은 피부질환을 치료해준다.
통밀 또한 혈당 상승을 억제 또는 지연 할 수 있으며. 인터페론 작용으로 간기능에도 효과적이다. 면역력을 키워 각종 질병에 효과적이며 섬유질 또한 풍부해 변비, 다이어트, 여드름에 효과적이다.
파리바게뜨의 웰빙빵들은 암환자나 고혈압, 당뇨, 변비, 비만환자들에게도 ‘맛있는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카페인 0% 파리바게뜨의 보리라떼는 커피를 대신 보리를 로스팅해 음료도 카페인이 없어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보리의 구수한 향이 커피 못지않은 풍미를 자랑한다.

안전한 식품을 위한 엄격한 관리

파리바게뜨는 설립부터 지금까지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소비자들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에 전 직원이 심혈을 기울여왔다.
품질보증을 위한 ISO9001 획득과 식품안전을 위한 5S 운동, 전사적 생산혁신활동인 TPM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은 본사와 점포의 위생관리의 날로 정해 전 현장과 가맹점에 대한 자체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그 기본이다. 또한 전사적인 위생관리시스템의 구축을 위해 HACCP 시스템의 도입에도 막바지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식품안전윤리에 대한 파리바게뜨의 노력은 동양최대 규모의 첨단설비와 식품안전시스템을 자랑하는 파리바게뜨 평택공장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파리바게뜨 평택공장은 사전협의를 통해 허용된 인원만 현장 진입이 가능할 정도로 까다로운 것은 물론 첨단과학이 적용된 식품안전설비를 통해 엄격한 원료 이물 선별 단계와 제로공정을 거친 제품만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

SPC그룹 차원에서도 ‘바르게 만들겠습니다’라는 고객 슬로건을 모토로 해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SPC의 식품안전관리시스템은 원료부터 소비자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상시예방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다. 특히 식품이동 사고에 대해서는 2008년부터 약 50억원의 시설투자를 통해 각 사업장 별도 장비 및 시스템을 재정비했으며, 단계별로 관리를 강화해 식품이물사고를 사전에 철저하게 예방하고 있다.
SPC는 계열사별 식품안전관리 부서 외에도 그룹차원에서의 SPC식품안전센터도 운영 중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30여명의 식품안전전문가로 구성된 식품안전센터는 식품안전에 대한 지도 점검, 검사, 관리교육, 연구 등 전문성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년 15000회 이상의 사업장 위생점검과 년 12000여견의 분석평가를 실시하는 등 현장의 위생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SPC 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파리크라상을 비롯한 각 계열사에서 사용하는 원료의 안전성을 검사하고 자사 제조제품뿐만 아니라 OEM제품에 대한 안전성도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

현재 식약청으로부터 자가품질위탁기관 지정을 받기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지정을 받게 될 경우 SPC그룹의 식품안전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SPC그룹은 매월 정기적으로 각 사의 대표 및 임원이 참여하는 식품안전회의를 운영하며 식품안전 업무를 전 그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그룹 내 식품 안전 및 위생 클레임 발생건수가 작년 대비 약 30% 정도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식품안전회의를 통해 시작은 제조기사 위생배지달기 캠페인은 점포 내 위생의식을 고취하는데도 도움이 됐다.
이 밖에도 공장 및 직, 가맹점 근무자를 대상으로 직무 특성별 맞춤형 식품위생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식품안전윤리 교육을 통해 각 점포에서부터 식품안전에 대한 윤리경영을 실천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서별 점포 및 담당자 평가 및 포사장제도인 SPC식품안전대상을 통해 전 직원에게 식품안전에 대한 마인드를 고취시키고 식품안전실천에 먼저 나설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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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는

1986
파리크라상 1호점 반포점 개점
㈜파리크라상 설립
1988
파리바게뜨 1호점 광화문점, 가맹 1호점 무역센타점 개점
국내 최초 냉동생지 일본 수출
1992
대구공장 가동
파리바게뜨 100호점
1994
대전EXPO공식 공급업체 선정
파리바게뜨 200호점
성남 제 1공장 준공
1997
식품기술연구소 인가취득
성남 제 2공장 기공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 600호점 개점
대한민국 광고대상 우수상
프랑스 월드컵 공식 제빵업체 선정
ISO 9001 인증 획득
1998
우수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정
파리바게뜨 700호점
1999
보건의 날 국무총리 표창장
프랜차이즈 우수브랜드 선정 및 한국경영대상가치경영 최우수기업상
한국유통대상 프랜차이즈 부문 2년 연속 대상
2000
제 5회 한국유통대상 대통령상 표창
허영인 회장, 국민 회장 석류장
2002
원주공장 준공
국내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업계 최초 1100호점 개점
2004
4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대한민국 경영품질대상 소비자 안전부문 2년 연속 대상
파리바게뜨 중국 진출
2005
미국 LA 1호점 진출
2006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위 인증
일본 능률협회 GBCI 1위 인증
2007
매경/부즈앨런 지식경영대상 최우수상
한국소비자 웰빙지수 1위
경영품질 대상 수상
올해의 하이스트 브랜드대상
2008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6년연속 수상
K-BPI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대상 8년연속 수상
파리바게뜨 1800호점
2011
현재 파리바게트 점포 2800여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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