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창립 30주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패밀리데이' 개최
체성분분석기 생산 공정부터 역사관까지…자녀 눈높이 맞춘 건강·기업문화 체험
글로벌 기념행사·100km 국토대장정 이어 복지 확대…구성원 중심 조직문화 강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임직원 가족과 함께 기업의 역사와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바디(대표 차기철)는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인바디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체성분분석 기술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모가 만드는 제품이 사람들의 건강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배우고, 임직원은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족과 공유하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는 인바디 천안 제1공장에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체성분분석기 생산 공정을 둘러보며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봤다.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장 곳곳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와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InBody970S'를 활용한 체성분 측정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체성분과 건강관리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했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조성한 인바디 역사관 '인바디 히스토리움(InBody Historium)' 방문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1996년 창업 이후 체성분분석 기술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 개척 과정을 살펴봤다. 부모가 몸담은 기업이 어떤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했으며, 세계 시장에서 어떤 가치를 만들어 왔는지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이 밖에도 OX 퀴즈와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롤링페이퍼 작성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참가한 김세희 글로벌임상연구파트장은 "10년 넘게 몸담아 온 회사를 아이와 함께 둘러보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엄마가 하는 일이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쓰인다는 것을 아이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인바디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연중 다양한 기념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전 세계 해외법인과 파트너를 한국 본사로 초청해 지난 30년간의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글로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0월에는 희망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공장까지 100㎞를 함께 걷는 '인바디 100년 국토대장정'을 진행했다.
이번 패밀리데이 역시 기업의 역사와 도전 정신을 구성원 가족과 공유하고, 임직원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행사다.
임직원의 일과 삶을 아우르는 복지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전국 9개 지역에 임직원 전용 휴양소를 마련해 이용 기간 제한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분기별 복지포인트 지급과 어학·직무 관련 교육비 지원 등을 통해 여가생활과 자기계발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충분한 휴식과 개인의 성장을 지원해 구성원이 회사와 일상에서 함께 성장하도록 한다는 취지다.
서영민 인바디 피플파트 총괄은 "이번 패밀리데이가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일과 체성분 기반 건강관리의 가치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임직원들에게는 가족과 함께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역할을 확대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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