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을 공급하는 제약·바이오 산업계와 이를 실제 환자 치료에 적용하는 일선 전문병원 현장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이하 의수협)와 대한전문병원협회(회장 윤성환)는 지난 1일 의수협 본사에서 전문병원과 제약·바이오산업 간 교류 활성화 및 보건의료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병원과 제약·바이오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 ▲보건의료 관련 교육·세미나·학술대회 공동 개최 ▲보건의료 및 의약품 관련 제도 개선 과제 발굴 및 정책 건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공급자와 사용자 간 상시 협력 창구를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의약품 유통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안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윤성환 대한전문병원협회 회장은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공유해 제도 개선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류형선 의수협 회장 역시 "의료 현장과 산업계가 함께 목소리를 내 실무 정책 개선을 이끌고 고품질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