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성민 교수가 지난 20일 열린 '제14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호스피스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의 호스피스 이용과 연명의료결정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3명과 7개 단체에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가정의학과 김성민 교수는 대구동산병원 호스피스실을 담당하며 호스피스·완화의료 진료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에 힘써왔다. 특히 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질적 향상과 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민 교수는 "호스피스·완화의료는 환자가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성을 지키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의료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생애 말기 환자들이 존엄하고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동산병원 호스피스실은 대구 지역 호스피스 중 최대 규모의 병상과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생애 말기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입원형·가정형 호스피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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