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김지섭 교수팀,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장려상 수상

(왼쪽부터)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김지섭 교수, 김경언 전공의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김지섭 교수팀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KOA 2026)'에서 학술장려상(임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연구는 '상지의 주두골 골절 환자의 치료 결과 개선을 위한 임상 데이터 분석 및 치료 결과 평가'에 관한 연구로, 정형외과 분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The Bone & Joint Journal'에 게재되며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연구는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김경언 전공의가 함께 참여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연구로 발전시켜 유의미한 성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김지섭 교수는 "세계적인 학술지에 연구 성과를 발표한 데 이어 학술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이번 연구 성과를 인정해 준 학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 연구에 참여한 김경언 전공의는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겸손하게 배워 환자에게 신뢰받는 정형외과 의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서울병원은 2019년 개원 이후 중증·응급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지난 2026년 7월 보건복지부 발표를 통해 서울 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신규 지정되면서 권역 내 중증 및 응급 외상 환자 치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골절 및 정형외상 환자에 대한 정확한 평가와 체계적인 치료 근거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신속한 응급 대응부터 수술적 치료, 회복 관리까지 연계되는 전문적인 진료 체계를 적극 가동해 서울 서남권역 응급·외상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