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통합재가서비스' 현장 다큐멘터리 공개

방문요양·주야간보호 연계해 돌봄 공백 최소화… 10월 2일 유튜브 방송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익숙한 터전에서 존엄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통합 돌봄 모델의 생생한 현장이 공개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통합재가서비스'의 실제 이용 현장을 담은 다큐멘터리 <돌봄의 공백을 없애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통합재가서비스>를 10월 2일 오후 5시 유튜브 'EBS 다큐'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단순한 제도 안내에서 벗어나 실제 수급자의 하루 동선을 밀착 취재했다. 아침 일찍 방문요양보호사의 도움으로 외출을 준비하고, 주·야간보호 시설로 이동해 맞춤형 식사, 운동·인지 활동, 물리치료를 받는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조명한다. 또한 현장 전문가들이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수급자의 상태 변화를 공유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조정하는 실체적 다학제 협업 과정도 담아냈다.

'통합재가서비스'는 수급자가 여러 장기요양기관을 개별적으로 찾아 계약하는 번거로움 없이, 단 하나의 통합재가기관을 통해 방문요양·방문간호·주야간보호·목욕 등 다양한 재가급여를 상태와 욕구에 맞게 복합적으로 제공받는 제도다.

김기형 장기요양상임이사는 "이번 다큐멘터리가 통합재가서비스가 어르신들의 삶에 가져오는 따뜻한 변화를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통합재가서비스 제공 기반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홍유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