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암 시장의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꼽히는 방사성의약품(RPT) 치료제 개발을 위해 안국약품과 셀비온이 전략적 연대를 구축했다.
안국약품(대표 박인철)이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 셀비온(대표 김권)과 지난 7일 안국약품 과천 본사에서 방사성의약품(RPT) 분야 혁신신약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사성의약품 기반 암 표적치료제의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과 기술·정보 교류 등 차세대 항암제 개발 전반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셀비온은 방사성의약품 R&D 및 제조 역량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전립선암 치료제 '177Lu-DGUL'의 국내 임상 2상을 완료하고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조건부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방사성의약품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암세포 표적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치료 기전으로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차세대 항암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인철 안국약품 대표는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셀비온과의 협력은 항암 신약 개발의 의미 있는 도약"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구체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김권 셀비온 대표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노하우를 갖춘 안국약품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R&D 기회를 창출하고 동반성장을 이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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