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치과 무삭제 라미네이트 블랙필름, 비스포크 큐레이션 도입

100가지 이상 색상 투명도 조합… 환자 조건에 맞춰 맞춤형 보철물 제작 가능

2D치과 제공

 

2D치과 무삭제 라미네이트 블랙필름(Black Film)이 스위스 Ivoclar Vivadent사의 IPS e.max Press를 중점으로 사용하는 가운데, '비스포크 큐레이션(Bespoke Curation)'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IPS e.max Press는 리튬 디실리케이트 글라스 세라믹 소재로, 강도와 심미성을 함께 고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조사 자료에 따르면 평균 굴곡강도는 약 470MPa수준이며, 투명도와 색조에 따라 다양한 제품군이 구성돼 있다. 이러한 소재 특성은 자연스러운 색감과 투명감을 고려해야 하는 심미보철에 활용되고 있다.

블랙필름의 차별점은 특정 소재를 사용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환자의 스타일과 퍼스널컬러, 기존 치아의 색조와 원하는 이미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합한 세라믹을 추천하고 선택하는 과정까지 재료의 큐레이션의 범위에 포함한다. 같은 화이트 계열이라도 투명도와 색조에 따라 치아에서 표현되는 느낌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환자에게 일률적인 색상을 적용하기보다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한다.

이를 위해 블랙필름은 색상과 투명도에 따른 100가지 이상의 세라믹 인고트 조합을 상시 구비하고 있다. 다양한 색조와 투명도의 재료를 폭넓게 확보해 필요한 상황에 맞는 소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모든 환자에게 하나의 재료를 적용하는 방식과 차이가 있다.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충분히 갖추고 있어야 환자의 치아 상태와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필요한 재료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랙필름은 다양한 세라믹 인고트를 확보한 뒤 환자별 조건에 맞춰 적재적소에 선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적인 보철물을 제작하는 방식을 지향한다.

무삭제 라미네이트에서는 이러한 재료 선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수 있다. 치아 삭제를 하지 않는 경우 보철물 자체의 형태와 두께가 최종적인 치아의 인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색상과 투명도 역시 치아와 보철물의 조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D치과 김현모 대표원장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재료를 적용하는 것과 다양한 선택지를 갖추고 환자에게 맞는 재료를 골라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블랙필름은 색상과 투명도가 다양한 세라믹 인고트를 충분히 확보하고 환자의 스타일과 치아 특성에 맞춰 적합한 소재를 큐레이션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