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더블유산부인과의원 개원…여성 생애주기 맞춤 진료 나서

김현정 원장, 11년 임상 경험…난임부터 여성질환·임신 관리까지 진료

김현정 원장

대연더블유산부인과의원이 문을 열고 지역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진료를 시작한다.

대연더블유산부인과의원은 오는 9월 8일 정식 개원하고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상담하고 진료하는 의료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현정 원장은 좋은문화병원에서 난임센터 근무 3년을 포함해 약 11년간 산부인과 임상 경험을 쌓은 전문의로, 그동안의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환자들의 증상과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살펴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여성의 건강 문제는 연령과 생애주기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월경과 관련한 불편이나 생리불순부터 자궁과 난소 질환, 호르몬 변화에 이르기까지 원인과 증상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친다면 의료진을 통한 정확한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

대연더블유산부인과의원은 사춘기 및 폐경기 여성 진료를 비롯해 자궁근종, 난소혹, 생리불순, 다낭성난소증후군 등 주요 여성질환에 대한 진료를 시행한다.

임신을 준비하거나 임신한 여성들을 위한 진료도 제공한다. 임신 초기인 6~10주 관리와 임신 중기 기형아 검사, 산전 고위험임신 상담 등 임신 전후 필요한 산전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응급피임약 처방과 임신중절 관련 상담 등 여성 건강과 관련한 진료도 시행한다.

증상 상담부터 필요한 검사까지…환자 중심 진료

산부인과 진료 특성상 증상이 있어도 병원 방문을 망설이는 여성들이 많은 만큼 환자가 자신의 증상과 건강 상태를 의료진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필요한 검사와 진료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상담 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히 특정 질환을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연령과 생활환경, 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문제를 살피고 필요한 진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정 대연더블유산부인과의원 원장은 "산부인과는 특정한 질환이 있을 때만 찾는 곳이 아니라 여성이라면 몸의 변화를 확인하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며 "지난 11년여간 현장에서 수많은 여성 환자들과 소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필요한 진료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